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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writing] 수시준비생과 부모님들 화이팅하세요.

in #kr7 years ago

저두 2명의 수험생을 두었었답니다.
매순간 우리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닥치는 일들이 전부인듯 하지만 그게 아니란건 아시겠죠?
하지만 현재가 중요하니 지나고 나서 후회가 없게 함이 중요할듯 합니다.

딸아이에게 높고 낮음보다 깊고 넓음이 더 중요함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입시에 공정함도 취업의 공정함도 없는 듯 하지만 공정함을 논하기엔 아직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월이 많기에 공정하지 못함 또한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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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사실 수험생이면 어른이죠. 독립적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능동적으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할 나이인데 많은 또래들은 그런 준비가 덜 되어었는 것 같아서 좀 염려되는 부분 이었지요. 그저 학교에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그런 부분에서는 한국아이들이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어떻든 우리가 염려하는 것 보다는 알아서 잘 적응하리라 기대합니다.

따님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