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
스팀잇에서 여러 포스팅을 읽다보면 글이 정말 좋은글인데 보상이 낮고
정말 이상한 글인데 보상이 높은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누군가는 소통의 차이라고 말합니다.
스팀잇은 소통을 해야 하는곳이며 그걸 잘하는 사람이 받는 보상이라고 정리합니다.
이런 소통이 그들만의 소통이 계속되어 고인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danbain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쓸어담는이야기] 글보상의 차이에 대한 생각 내용중....
.
.
내 글을 폄하하려는 의도도 아니거니와 나는 글을 대충 쓰는 편도 아니지만,
내 것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보여지는 글들이 아직 빛을 못 보는 사례가 많아,
내가 받는 보상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 것인지 알고 있다.
@garden.park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스티미언에게 댓글이란..? 내용중...
.
.
라는 내용의 글을 읽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볼때..
'나도 고였구나'싶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
.
등산을 한다. 짐승처럼 멈추지 않고, 땀범벅이 된 채 무념무상으로 정상을 향한다.
도중에 아름다운 전망이 있음에도 묵묵히 높은 곳을 향해 오르는 것 밖에 모른다.
혹은 여행이나 일상의 일에서도 한 가지 일에만 집착해 다른 것은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런 어리석음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song1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오늘의 인생론] 목표에 집착하여 인생을 잃지 마라 내용 중...
.
.
어리석음에 취해서
하루에 2개 이상의 포스트를 기재하게 되면서
주변을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고 돌아보니...
'나도 고였구나'싶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2
2018년 1월...
이전이나 지금이나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적지 않은 고민과 씨름하고 있었던 와중에...
접하게 된 포스트
소설 작법서 추천
이 글을 읽고 난 이후에
해당 스티미언분이 쓰신 포스트는 앵간하면 챙겨보았는데..
뉴비를 정말로 좌절하게 하는 건 고래가 아니다
다른 글들도 좋았지만..
부디 조급해하지 말고 우리 같이 조금씩 쌓아 나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라는 글에서 독려 받기도 했고
첫 저자 보상 기념일
나도 코인을 사면 암호화폐 관련 글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공감하는 댓글도 달 수 있고?
그러고 보면 스팀잇에서 스팀달러라는 암호화폐로 돈을 벌었으니 이걸로 치킨을 사 먹는 것보다
코인을 사는 쪽이 더 기념이 될 것 같았다.
이때에는 막연하게
'포스트가 더 풍성해지겠구나'
싶은 생각을 하며 묘사한 과정이 먀낭 좋았고
(이후 덧붙여..)
웹소설 쓰기의 어려움
스팀잇은 가난한 창작자에게 많은 보상을 주는 곳이다
현역소설가로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내용들이라든지
스팀잇이 현역소설가로서 보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라는 내용을 접하면서
건승을 빌었고...
큰 힘
고래분에게 받은 스팀파워임대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을 보면서
힘냈으면 했다...
그리고...
어느순간때 부터...
힘냈으면 하는 곳은 스팀잇이 아니라...
단타 지옥 탈출
단타 지옥 재입성
단타 일지
'천하제일단타대회'
라는 온갖가지 참여자들이 모인 코인시장에 힘쓰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그리고..
2018년 4월 22일을 기준으로
글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 걸 보면서...
비록 다른 사정이 있다고는 해도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포스트를 보며..
'스팀잇에 힘썼다면..'
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며..

출처 : http://2runzzal.com/
이런 눈으로 바라보는 나 자신을 보며..
'나도 고였구나'싶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3
스팀잇이 아닌 메이벅스에
생각난 김에 가버린 2018 올리브콘 -1
생각난 김에 가버린 2018 올리브콘 -2
생각난 김에 가버린 2018 올리브콘 -3
일부러 올리브콘 간 후기를 올렸다.
해당 후기가 스팀잇 kr 태그에 채워지는걸 보노라면
보는 이들이 점점 질려하지 않을까 싶은 갠적인 생각에 의해서...
암튼
올리브콘 마지막 날에
5월 초에 서울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 페어가 개최됩니다.
제가 그 행사에 스팀에서 만난 좋은 분들과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팀 이름은 스팀아트클라우드입니다.
@soyo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Prepare for a Handmade Fair 그 가방을 든 여자 -봄- 내용중...
해당 스팀아트클라우드
부스를 찾아갔고
후기에는 없지만.... 아이디를 밝히지 않은 신사 두분....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 오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soyo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Prepare for a OliveCon] 그 가방을 든 여자 -가을- 내용중...
나는 거기에 신사 한분 추가
하겠다는 요령으로 슬쩍 찾아갔다.
문제는...
척추반사적으로 즉흥으로 찾아가는지라...
교통비 정도밖에 돈이 없다는걸 해당 부스를 찾아다니던 중에 알게 되어서...

근처에서 판매하고 있는 태극당 아이스크림 두봉지를 사다 들고
갔다...
스팀잇을 보고 왔다고 했고 @soyo과 접속했다.
확실히...
.
.
.
쪼야님과 소요님은 좋은 의미로 뭔가 엄마,아빠 같은 느낌이 였습니다!
그냥 처음 얼굴을 본 사이인데도 마음이 안심되는 분들같은 느낌이였달까여?
....그렇습니다...누나,형보단 뭔가 더욱더 친근감 느껴졌습니다!!
암튼! 그런거임!! ㅎㅎ
@chosigageo님이 작성하신 포스트
초식악어 올리브콘 후기! 내용중...
.
.
.
이 글이 떠올랐다.
반가운 마음에 주섬주섬 봉지를 쥐어주며

계속 스팀할 것 같은 근성가이를 위주로만 돌리고 있네요..
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올리는 포스트에 주시는 '5%' 정도 보팅 잘 받아가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말만 남기고 수고하신다고 인사하고 가려고 했고
갔다...
가기전에
@soyo님 왈...
혹시 sindoja님 이세요?
혹시 sindoja님 이세요?
혹시 sindoja님 이세요?
혹시 sindoja님 이세요?
혹시 sindoja님 이세요?
.
.
.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신사 한분 추가요가 이렇게 깨지는건가 싶기도하고
'어...', '어떻게 알았지..'라는 생각도 있었고
'와....' '와....' '와....' '와....' '와....'
하면서 돌아가는 길 내내 곱씹었다.
덕분에 쪼야님과 그때 당시에 소요님인줄 알고 착각한 분의 얼굴이 휘발성처럼
날아갔고...(유감천만스럽게도...)
슬펐다.
계속 스팀할 것 같은 근성가이
하면 떠오르는게 나 밖에 없다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나도 고였구나'싶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P.S
@soyo님께
네 저 맞습니다.
얼레벌레 하며
수고하시라고 인사하며 쏜살같이 사라진 제가 @sindoja라는 닉을 쓰는
스티미언이 맞습니다.
촌철살인마냥 훅 치고 들어와서
패닉이 되었는데 혹시 실례되었던건 아니었는지요..
태극당 아이스크림은 맛있게 잘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P.S2
이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하여
글을 올리기 보다는
등산을 한다. 짐승처럼 멈추지 않고, 땀범벅이 된 채 무념무상으로 정상을 향한다.
도중에 아름다운 전망이 있음에도 묵묵히 높은 곳을 향해 오르는 것 밖에 모른다.
혹은 여행이나 일상의 일에서도 한 가지 일에만 집착해 다른 것은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런 어리석음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song1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오늘의 인생론] 목표에 집착하여 인생을 잃지 마라 내용 중...
에 해당 하려고 합니다.
한번에 맞췄는데! 내가 이런거 진짜 잘맞추는데!
맞췄는데 왜 튀셨습니까?
난 또 다른 분인데 신도자님 아이디 말해서 서운해서 가신 줄 알고 걱정했습니다.
PS. 모나카는 봄님과 함께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ㅋㅋ 아니 소요님은 어케 알아보신거에요?ㅋㅋㅋ
왠지 두분의 만남의 순간이 상상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이셨나요? 그냥 계속 Go 하시면 됩니다.ㅎㅎ
못 먹어도 Go죠.ㅋㅋ
저같은 뉴비에게는 많은걸 느끼게 하는 글이군요.
힘내세요~
공교롭게 오늘은 신도자님의 글을 뜨자마자 읽게 되는군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봐야하는데 마음처럼 안되네요ㅠ
첫줄 읽으면서 혹시 떠나실려고 그러시나.. 불안했는데, 계속 스티밋 할 거 같은 근성가이로 소요님이 지정하셨군요. 하하. 많은 스티미언들이 느끼는 감정일것 같습니다. 특히 좋은 글에 대한 보상이,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보상의 1/10도 안되는 모습을 볼 때는 안타까워요. 언급하신 글들 부지런히 가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여기저기 올리브콘 관련 후기가 많네요. 직접 얼굴 보시고 오신 분들 부럽습니다. 리스팀 합니다.
고였다고 생각할 줄 알면, 고인 사람이 아니라 변하는 사람 아닐까요. ㅋㅋㅋㅋ 멋지십니다.
👨 그래서 전 등산은 아주 가끔씩만 ㅎㅎㅎ 그렇다구요 : )
표면에 일렁이는 물결들을 안고도
흘러 갈 데 없는 웅덩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느닷없이
고인물들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거봐, 너도 고였지 너도 고였지 너도 고였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심오한글이네요
생각 많이 하면서 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잘읽었어요^^
스팀잇 생활을 두루두루 둘러보셨네요! 먼길을 달려온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근성가이 좋습니다!! ㅎㅎ 어떻게 알아보셨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핰...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왔다 가셨단 말입니까? ㅠㅜ 저는 그대가 남긴 모나카 밖에 못봤습니다...
핰... 건장미녀님이다!
(오랜만이라 댓글 남겨봄 ^^)
건장미녀는 미미님 프로필에 계신거 같은데요... ㅋㅋㅋ 오랜만이..면 안되는데.. /무릎 ㅋㅋㅋㅋ
흥, 프로필을 바꿔야지 / 무릎으로 한번 찍어드리까요 ㅋㅋㅋ
아니.. 무릎으로 찍으신다니요 ㅋㅋㅋ 저 죽어욧...
건장미녀는 절대 죽지 않아욧...
역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분들이 있으시군요 ㅎㅎ
처음 부분 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떠나는 마지막인사글인줄 알았다는.. 흐흐
즐거운 하루되세요.
'고였다' 라는 문장에 저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나는 얼마나 고여있을까?' ...
(아직 결론은 못내고 있습니다.^^;ㅎㅎ)
여기 고인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극복하려는 분들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제 자신을 들여다봐야할 것 같습니다.
조용히 아이디를 밝히지 않고 둘러보는 스릴을 만끽하셨군요. 막판에 딱 걸린 게 오점이네요ㅋㅋ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나도 고였구나...
나도 고였구나...
나도 고였구나...
이 말이 계속 맴도네요...
늘 깨어있으려 노력해 보려 합니다.^^
ㅎㅎ...많이 복잡하신 생각으로 오셨군요. 제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역시 앞만보고 달리며 허무함만 남기지 않게 하기위해 힘을 뺐습니다. 신도자님도 천천히 같이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
ㅋㅋㅋ ㅋ 뭔가 왜 튀어가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쪼야님에게 잡혔...
좋은 글이네요.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신도자님 글은 늘 정성이 가득한 거 같아요.
우와... 한방에.. soyo님 짱이신 듯요!! ㄷㄷ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계속 가시죠~ ㅋㅋ
후비고!입니다!
근성있게 고여있다면 근성있게 흘러도 가실 듯 합니다..
온라인에서 온프라인으로 신기하네요ㅎㅎ
생활속의 스팀잇...점점 빠져들고있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단번에 알아보신 소요님도 대단하고, 놀라서 도망가신(?) 신도자님도 100% 이해가 갑니다. 저라도 그랬을 듯요.
저도 근성가이가 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혹시나 나도 고여가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상당한 양을 링크하셨군요. 애정이 느껴지네요
고인물 저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를 좇다가 인생을 잃어버린다는 말.
들여다 볼 말이네요.
한번에 신도자님을 알아보신 soyo님 완전 대단하신것 같아요 ㅋㅋㅋ
.
아뇨 고이지 않았어요 ~~
계속해서 소통하고 포스팅하고 움직이고 계신데 어떻게 고였다고 할 수있죠? ㅎㅎ
여러가지 포스트를 짜집기했는데ㅎㅎ보기 나쁘지않네요.
저도 고인물이라 내포스팅만 치중해서 썩어가는중인것 같아요. 이제 이웃들을 돌아봐야겠죵?
맙소사 부끄러워지네요ㅎㅎㅎ 제가 뭐든 빨리 질리는 성격이라 지금은 단타도 질려버렸어요! 스팀잇은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제 글 얘기를 쓰신 걸 뒤늦게 읽고 말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