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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상자를 전부 열고 싶어

in #kr7 years ago

제가 원래 집중을 그다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영화나 만화도 보다 말다 하거든요

근데 허니 앤 클로버는 다본거 같아요
덕분에 대학에 대한 낭만과 로망이 스물스물 피어올랐던 기억이납니다.
(하지만 현실은....(웃음))

각설하고...

저 같은 경우는 글쎄요
포스트에 어떤 내용을 기재할지에 대한
소재 부족까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다가
사장되는게 다수내요(웃음)

님께서 어떠한 포스트로 꾸며낼지를 사정이 되면 지켜보고 싶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P.S
사람 마음이 원래 변덕스러움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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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죽 끓듯 하는게 또 변덕이란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