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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6 (최근 근황 및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in #kr6 years ago

많이 안 다치셔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모를 후유증을 대비해서 그래도 꾸준히 병원 다녀보시는 건 어떨까요.
쉬셔도 될 듯한데 스팀시티까지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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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한 상황인데 입원할 정도로 크게 다치지 않은 상황이지 참가해야지요. 사실 그리고 이렇게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듯한 격한 행동은 다소 제한되지만 그 외에 간단한 것들은 가능하니깐요.

그래도 밥 먹고 살라고 하늘이 저를 배려해주셨네요. 손가락은 움질일 수 있어서 밥 먹을 수도 있고 제가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만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