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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 얼라이언스 위원회로 당선되었습니다

in #kr5 years ago

축하드립니다~ :)

저도 OCD 라는 스팀잇 글로벌 큐레이터 팀에서 잠시 활동해봐서 영어권 커뮤니티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언어적 장벽도 물론 있겠지만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개개인은 모두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더라도 뭔가 영어권 나라끼리 뭉친다는 느낌을 필연적으로 받게되더라고요.

아마 위원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 같아요. KR 커뮤니티의 상황을 그들이 파악할 수 없으니 좀더 비판적인 입장으로 투표결과에 대해 의심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 KR 커뮤니티와 위원회 양쪽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겪게 되실텐데, 혹여나 힘든 상황이 오시더라도 잘 극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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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의 입장에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다들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 모인 사람들이기에 다들 잘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kr커뮤니티의 융합을 위해서도 잘 조율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