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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ubymaker]Steemit은 어디로 갈 것인가?

in #kr6 years ago (edited)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부족하고, 불편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정확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결국 무엇이 됐든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느냐가 중요한데 스팀잇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히 불편하고 비효과적인 UX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스팀 및 스달의 가격이 관건이 아니라 스팀잇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에 앞으로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SNS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얼마만큼 인정받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반증이니까요. 스팀 및 스달은 그 이후에 결정되는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스팀잇 자체의 혁신이 필요하겠죠.

리스팀으로 공감의 마음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