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과 스팀펑크 Steemit and Steampunk

in #kr7 years ago (edited)


서브 컬쳐 중의 하나로 기계화된 인간이나 생물을 통해 기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장르입니다. 기존의 것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낯설게 보기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스팀잇을 하다보면 철자는 다르지만, 무언가 미래 세계를 조금씩 엿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스팀펑크라는 장르와 비슷한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 기묘한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있죠. 또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도 있습니다.

최근에 유행했던 오버워치 게임에도 스팀펑크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팀펑크 풍의 게임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열심히 했던ㅎㅎ 사모로스트 입니다. http://samorost3.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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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이 점점 커져가듯 스팀펑크도 게임이나 영화 등 요즘들어 주변에서 참 많이 볼 수 있는 세계관이 되었습니다.

[google translation]
It is one of the subcultures, and it is a genre that gives a strange feeling through the mechanized human being or creature. I think that it is the best genre to be able to look unfamiliar through the process of reinterpreting existing ones.
Steam Punk and Steam It have different spellings, but nowadays Steam is a bit of a peek into the future world. I think it is similar to the genre steam punk. It is a strange feeling.
There is a moving castle in Howl of Miyazaki Hayao. The Steel Alchemist.
There are many steam punk elements in the over watched game that was popular recently.
There is also a steam punk-style game. I was a hard worker in the past:)
As steam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steam punk has become a world view that can be seen very much around the world nowadays with games, movies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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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너무 좋습니다! 갑자기 요즘 나온 니어-오토마타라는 게임도 생각나네요... 녹색전차 해모수 같은 만화들도 스팀펑크 일까요? ㅋㅋ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니어 오토마타 참 신기한 게임이네요

스팀-펑크 참 좋죠! 삐걱거리는 태엽부터 증기가 뿜어지는 칙칙 소리. 좋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같은 게임도 스팀펑크 요소가 짙게 배어있잖아요. 스팀펑크는 정말 매력있는 주제에요. 마치 스팀잇처럼!

오오 방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게임플레이 영상 봤는데 엄청나네요+_+

하울이나 연금술사 모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예전에 추억 생각하며 읽었네요. 먼가 판타지 요소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판타지죠ㅎㅎ 참 매력적이에요.

저도 참 좋아하는 장르컨셉입니다.

동감입니다!

보통 디스토피아죠. 기계는 발달했지만 도덕성은 떨어진 상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보통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아내는데, 근래에는 현실이 영화보다 더 판타지 같아서 판타지나 서브컬쳐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팀펑크 저도 한창 빠져있었는데. 열심 돈 벌어 공방같은 작업실 만들어 도전해보거븐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