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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무의식] 정의의 감각을 믿습니다.

in #kr7 years ago

정의가 본능이었군요. 제게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전 본래 인간은 선하지 않단 생각을 갖고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닌 줄 알았는데.

희생양이 되는 것에 대한 지나친 경계감도 제 안에 있었군요. 지금 알았습니다. 그 바람에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었을 때 안도하며 스리슬쩍 못 본 체 넘어갑니다. 심지어 목청을 더 높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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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인간이란 게 선하거나 악하거나 하나로 규정할 수 없다는 것을 체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