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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은 조금 솔직한 글, 스팀잇이라는 피난처

in #kr6 years ago (edited)

돈이 안되어서 떠나는 이들도 있을 거고, 여기서 지치고 저기서 상처받아 주춤하는 이도 있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며 제 스스로 안주한 것도 같습니다. 초반엔 어떻게든 좋은 컨텐츠를 올려보고자 했고, 그에 응답(?)받아 더 활활 타오르며 행복했다면... 지금은 이대로도 괜찮다며 안주해버린 것 같거든요. 다 타버린 탓인지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아직까진 막막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