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어느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비빔밥에 소고기가 들어 있다. 주문 받을때 쇠고기를 생고기로 가져올지, 익혀서 비빔밥을 먹을지를 확인해서, 익혀 줄것을 요구했는데 생고기로 비빔밥이 상에 올라 왔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비빔밥을 말아 먹게 되었다.
이왕 글을 쓰면 좋은 글로 좋은 내용을 자세히 식당을 소개 해야 하는데 오늘 글은 그냥 제가 먹었던 비빔밥 사진을 올려 본다. 왠지 자랑하고 싶지 않은 식사여서 이렇게 마무리한다.
다가 오는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전라도 밥상은 비빔밥도 굿이네요 ~
It look good. Yummmy!
왜물어본걸까요
육회를 좋아 하는 사람은
생고기를 주고 우리 같이 익은
고기를 먹는 사람은 익혀 주려고
그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