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in #kr6 years ago (edited)

차돌박이를 좀 굽고, 된장 고추장 섞어 쌈장을 만들고 텃밭에 상추를 뜯으러 갔다가 만났네요.
소스라치게 놀라긴 했지만..두꺼비는 복을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죠?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구경을 나왔는데.. 살아있는 현장학습이 되었네요.
꺄~악~~!!!두꺼비를 처음본 아내의 감탄사입니다.

IMG_0029.JPG. IMG_0036.JPG

IMG_0035.JPG

Sort: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선 두꺼비가 얼마나 위장을 잘했는지 잘 보이지가 않았네요 ㅎㅎ

저도 상추 뜯으려고 손뻗었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귀찮다는듯이 스윽 움직이길래 ㅎㅎ

웬 숟가락?
했는데 두꺼비네요~
예전에 두꺼비 징그럽고 무서워 했는데 안 본지 하도 오래되니 반가운데요~

저도 놀라긴 했지만 반가웠답니다.반갑습니다.

부추 지킴이! ^^

ㅎㅎ 반갑습니다.

살짝 무섭기는 하군요 ㅋㅋ

네... 간만이 보니 저도 익숙치 않더라구요! ㅎㅎ

토실토실하니 귀엽네요 ㅋㅋ 만지기는 싫지만요 ㅋㅋ

생각보다 덩치가 큰놈이어서 선듯 만지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두꺼비 등에 독이있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