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낙성곱창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도쿄 청개구리입니다. 짧은 휴가를 미치고 오늘 다시 도쿄로 들어가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분위기가 우울한데요. 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당동에 있는 낙성곱창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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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곱창집은 화사씨로 인해 곱창이 전국적으로 치히트를 치기 이전부터 유명했던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메뉴는 곱창 맛집이라 그런지 다른메뉴는 없고 대창, 막창, 곱창이 메인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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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이야기로 25년 정도 전통이 있는 곱창집으로 매일 오후 2시 오픈할때부터 손님들로 가득한 날도 많다고 하고 주말에는 30분이상 기다리는 것은 일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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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 곱창집을 다녀간 연예인이나 유명인 사인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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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모습인데..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2시 방문당시 저희와 디른팀 한팀이 있었습니다. 평소같으면 오후 두시라도 사람들이 북적일텐데요.

코로나가 여러가지 시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느끼는데요. 하루빨리 마음편히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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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과 생간도 곱창을 주문하면 인원수에 맞게 조금 나오고 추가시에는 유료랍니다.

낙성곱창은 주방에서 익혀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주문후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따뜻한 선지국을 먹으며 기다리는 것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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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모둠1, 곱창1인분을 시켰는데요. 넘칠듯이 쌓인 부추와 함께 곱창을 먹으면 그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부추도 엄청 많아 보이지만 불판에 데워지며 숨이 죽기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곱창이 워낙 기름기 많은 음식이니 이렇게 부추와 함께라면 건강에도 좋고 곱창맛도 더욱더 맛나게 해준답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곱창요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