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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완의 “20180428 어쩐지 외로운 밤에”

in #kr6 years ago (edited)

저도 한번씩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을깨가 있습니다.
뭔가 특별한 고민이 있어서도 걱정이 있어도 아닌데 말이죠.

근데 그런 느낌은 꼭 새벽시간에 찾아옵니다.
종종 친구들에게 평상시 하지 않던 말들을 던져놓고 잠에 들죠.
하지만, 아침마다 후회가 어마어마하게 밀려오더라구요.

이후 저는 그냥 새벽에 오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일기를 쓰는걸로 해소(?) 합니다.
당연히 아침이면 북북찢어버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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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냥 밤에 찾아오는 "투머치" 이모션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ㅋㅋㅋㅋㅋ이것도 나님.....ㅋㅋㅋㅋ크흣

오 멋지심 아직 저는 새벽에 저를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고.. 스팀잇의 저도 받아들이기가.ㅋㅋㅋ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