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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면 30살이라고 한다.
사건 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 어른이 되려고 애쓰는 것을 그만두었다.
어릴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마음을 딱딱하고 건조하게 만들었는데, 어른이 되길 그만두니 28살이라기엔 마음이 너무 말랑말랑해져서 쑥스러울 정도다. 한 번 해봤으니 다시 사회가 바라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지금의 내 모습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완벽하고 똑똑한 차도녀가 되려고 애썼을 때에 비하면 많이 바보같고 멍청하고 실수도 잦지만. 훨씬 사람냄새 나서 좋다.
PTSD라는 단어를 글로 계속 적으면서 스스로가 느끼는 것...
나는 이제 PTSD를 변명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재작년, 작년, 올해. 가장 달라진 부분이 무엇인가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그리고 흥미와 의욕.
와 이거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거... (훌쩍)
작년엔 자기파멸적인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고
올해는 기억력과 집중력, 그리고 흥미와 의욕이 돌아왔다.
이제 남은 것은, 기복을 조절하는 것.
말도 안되게 우울해지고
그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다.
끌어올리고 싶어도 너무 무거워서
오히려 끌려가고 만다.
그래도 근력이 생겨서
결국 끌어올리긴 끌어올리는데,
그럴 때마다 PTSD 탓을 자꾸 한다.
근데 그게 정말 PTSD 탓일까?
단지 내가 충분히 강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흠...
한동안 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림이나 그리면서 머리를 비워야겠다.
감정이 나를 지배할때 사실 무슨 이유를 대지 않는게 좋을텐데. 힝.
스모모님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톡부터 보는 제 자신이 약간 한심해질때도 있어요. 그냥 시간이 있을 때 자유롭게 톡하고 이제 바빠지면 또 못하니까 그냥 지금을 즐기려구요 ;ㅅ; 그리고 스모모님 그리움..
스스로를 더 알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왜 그것이 나를 지배하는지.
근데 피기펫님이 맞아요.. 별로 좋진 않아요. 어려워요 @.@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
그리워해줘서 고마워요! 재정비하고 돌아갈게요!
삽화가 귀엽네요.ㅎ
생각이 많아서 복잡할 때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해보세요. 누가 나를 막으랴!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D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한 것이 단톡방을 우선 나오는 것이었어요 ㅎㅎ
벌써 다들 보고 싶네요. 근데 이렇게 느낄 때마다 마음이 위험하다고 경고를 줘서, 열 좀 식히려구요 ^^;;
단톡이 많을 땐 힘들어질때가 있는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러게요 ㅎㅎㅎ
단톡이 이렇게 많은 걸 처음 경험했어요.
정말 좋았는데, 제가 너무 컨트롤을 못해서...!
컨트롤러 만드는 중입니다.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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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가즈아~! ㅠㅠ
ㅠㅠ 30대라니이..
저도 끌어올리고 싶은 무거운 감정이 있어요
그 감정에 때로는 이기고 때때로 져버리곤 하죠
예전엔 늘 내 탓을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냥 버거운 감정이면 놓아버리자고 합리화 혹은 자기위안을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스모모님의 글이 삼십대 중반인 저에게도 어쩐지 너무 공감이 되네요
끝끝내 알 수 없는 감정이라면 놓아버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하지만 전 역시 낯선 감정을 느끼면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진주 (작품) 같은 게 나올 것 같아서. 진주는 원래 아프게 만들잖아요.
스모모님은 예술가니까요!!
예민하게 감정을 이끌고 그 바닥까지 충분히 침잠된 뒤 비로소 진주를 빚어내는...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하지만 또 스모모님께는 필요한 과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자아자.
힝... 스모모님의 빈자리는 나름 크답니다.
대신 단톡방에 새로운 분들이 들어올 때마다
'그 리스트'가 채워질 뿐이에요.
좋은 그림 그리며
갸우뚱 하고- 균형을 맞추는 연휴 보내요 ♥
힝 엔젤민님 ㅠㅠ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네! 연휴 끝나고 곧 뵈요 ^^
저도 요즘 단톡을 나와 조금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활발하셔서 그런지 300은 그냥 찍더라구요. 저는 kr-youth에서 주도적인 역할보다도 조용히 받쳐주는 역할이 맞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이렇게 활발한 단톡 처음이라 어찌할줄을 몰랐어요.
전 숨 좀 고르고 다시 들어가려구요. ㅎㅎ
그러고보면 순수님은 단톡에서 자주 못 봤네요.
응원 고마워요~~
저는 그냥 youth 라고 부를 수 있다는게 부럽... ^^
와아 youth 2년이나 남았다!
가치는 상대적인 거라더니 ... 감사합니다.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닌거 가타요 ㅎ 사람은 각자의 선이 있어서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영역의 범위가 다를 뿐이니 자신의 선의 범위를 일부러 바꿀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이런 같아요의 말투는 일본 생활에서 생긴 쿠세!인듯해요. 잘 안쓰려고하지만 스모모님은 일본에 계시니 써봤습니다:-D
그러게요. 지금 전 스모모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시청중인가 봐요. ㅎㅎ
헉 ~같아요가 일본식 쿠세였나요? 저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ㅋㅋㅋ
^_^ 꼭 일본식 말은 아니지만 그냥 제가 일본 살다보니 뭔가 확실하게 말을해도 되는부분까지 같아요를 쓰는 느낌이 드는거 가타서요. ㅋㅋㅋ 그래서 글쓰고나면 한번 더 읽어보고 조금 수정하고 있어요. 너무 신경안써도 돼요.. 그냥 웃자고 한 말이라서 ㅎㅎㅎ
저도 뭔가 자각하지 못하는... 그러한 영향을 많이 받아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스팀잇 아트 단톡방에 있다가 그냥 나왔어요. ^^; 하루종일 수없는 톡 속에 빠져있긴 힘들더라고요.
그나저나 수모모님 그림 넘 좋네요! :)
전 30살이 넘은 이후로는 나이를 안세어보아요. ㅎㅎㅎ 가끔 누가 나이 물어보면 그때서야 헤아려본답니다.
으아아 맞아요 하루종일 수없는 톡 속에 빠져있게 되요 ㅜㅜ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저도 나이를 생각 안하고 살아서 28이라는 숫자가 자꾸 낯설어욧;;
흐흐... 눈감고 일어나면 10살 씩 추가 !!
시간과 나이에 얽매이긴 보단 오늘을 향유하고
내일을 준비하는게 좋아요 ~
나이야 뭐 ... 금방이죠~ better tomorrow !!
세상에 10살 씩 추가라니....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닷 ㅎㅎ
오늘을 향유하고 내일을 준비하기...
마음에 새겨봅니다.
지금껏 수많은 오프채팅방을 들락나락햇지만 여기처럼 활발한 곳은 진짜 저도 처음봤어요 서로서로 친한게 부럽기도하고 시간날때 가끔 중간중간 대화에 끼어도 잘 받아주시고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요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걸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 것 같아요
슈모모님에게 혼란을 주는 그러한 감정이 뭔지 공감합니다만
불현듯 떠오르는 복잡한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로 두심 어떨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
톡방에서 아주 잠시 대화를 나눴지만 슈모모님은 좋은분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추스리시고 밋업을 통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그러게말이에요. ㅎㅎ
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생각이 늘었다 줄었다 왔다리갔다리 해요.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너무 쉽게 좋아해버려서 그런 거 같아요..
나는 좋아하는데 상대방도 날 좋아해줄까? 왜? 라고,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그래서 교토 생활이 좋아요.
혼자인 듯 아닌,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네 6월에 뵐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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