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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관상화 분꽃

in #kr7 years ago

정말로 오후 4시경이 되면 분꽃이 피거든요 어릴적 집집마다 마당에 분꽃 없는 집이 드물었어요 진짜루 분꽃이 피면 엄마는 밥 할 때가 됐네 하시면서 마실 간 집에서 일어나시곤 하셨지요 어린 우리들은
분꽃을 길게 잡아 빼면 실가닥처럼 꽃 끝에서 줄이 나오는데 그것을 귀속에 넣고 귀걸이라고 하면서 신나게 웃곤 했어요
추억의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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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ㅋㅋ
어릴때 씨앗 가지고 장난도 많이 치고...
추억의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