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으로 옮긴지 4일째...여러 출입처를 거쳤지만 여긴 좀 특별하다.
매번 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백브리핑이라는 걸 한다.
오늘은 가계부채 통계를 발표했다.
그 동안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됐던 가계부채를 통제하기위해..
정부는 LTV, DTI , 다주택자 대출한도 축소에 더해 금리인상까지
다양한 카드를 쏟아냈다.
가계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가는 지난 4분기 이래 확실히 주춤한 모습이다.
특히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2014년부터 쏟아낸 아파트 분양물량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됐지만
증가폭이 미미했다. 예정됐던 물량 외에 대출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는 의미다.
결론적으로
당분간 추가 가계부채대책은 없을 것 같다.
가계부채대책 일환으로 금리를 올릴 일도..
추가적으로 LTV , DTI 를 압박하는 일도 없을 것 같다.
어디까지나 통계에 따른 추론이다.
p.s:주식하시는 분들은 현대산업개발같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건설주를 들여봐도 나쁘지 않을 듯.
By Swiss2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