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스팀잇 왕초보 가이드북 리뷰입니다 ~~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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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잇의 타나마 입니다.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해운대역에서 관광통역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왔어요.

저는 다음주 부터 4주간 병원 실습을 나가요

그 전 까지는 조금 여유롭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평일이고 3월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인지 관광객들이 주말에 비해 많지 않은것 같네요.

봉사자들도 또 많이 와있어서 여유롭게 봉사를 했어요.

날씨가 따뜻해 져서 봄이 온것 같다가도 또 여기 오니까 조금 쌀쌀함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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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worldinmyheart님과 venti님 그 외에도 많은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스팀잇 가이드북이 제 손에 들어왔어요.

봉사활동하며 틈틈히 읽었는데 책이 술술 읽히더라구요 ㅋㅋ

책은 주제별로 잘 나눠져있어서 찾아보기도 편한것 같아요.

그러면 처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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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남는 부분은 아무래도 첫장이었어요.

Why steemit ? 왜 스팀잇인가? 라는 주제였는데요.

다른 sns나 플랫폼과 비교했을때 스팀잇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등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자본없이 할 수 있는 무자본 창업이라는 비유는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

2장과 3장은 what is steemit, how to steemit 장으로 스팀잇은 무엇이고 어떻게 스팀잇을 즐기는가? 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사실 저도 스팀잇에 처음 들어왔을때 너무 궁금한게 많았어요.

보팅은 또 뭔지, 풀보팅이라는 말이 있는데 풀보팅이 있으면 반보팅도있는거같은데 왜 나는 없는건지, 프로필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심지어 저는 첫글을 쓸때 글을 너무 짧게 써서 글이 게시 되지 않는데는지도 모르고 한참동안 글이 안써지는걸 가지고 애먹기도 했거든요.

만약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동시에 스팀잇에 입문했다면 정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동시에 이책으로 스팀잇에 입문하게 되시는 분들은 시행착오를 미리 거친 여러 선배 스티미언분들의 노력으로 조금은 수월하게 적응하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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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는, 그렇다면 어떤 글을 써야하는가? 라는 주제였어요.

생각해보면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들은 분류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왕초보 가이드북에는 그 분류를 정말 잘해두신것 같아요.

가입인사, 스팀잇에 도움이 되는글, 경험담, 효도선행, 전문적인글 등등

이 부분을 읽으며 나는 어떤 주제의 글을 많이 쓰고, 주제에 따라 보팅수나 댓글 보상액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를 분석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 스팀잇에서는 아직 도움 요청글을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외국의 경우는 이런 글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만약 스티미언분들께서 정말 곤란한 일이 있을때 진심을 담아 글을 게시한다면, 스팀잇에서는 보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부담없이 도움을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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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스팀잇 팔로우를 10배 늘리는 전략이에요.

스팀잇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른 플랫폼과 조합을 통해서 인원을 유입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팔로우를 늘리는 팁에 대해서 적어 주셨어요.

저는 블로그를 통해 유입을 하는것을 시도 해보고 싶었는데요.

스팀잇에 글을 쓰고 그것을 네이버 블로그에 옮기는게 어찌나 귀찮던지요....ㅠㅠ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고 사진만 조금 신경써서 곳곳에 넣으면 되는건데 정말 귀찮더라구요 ㅋㅋ

그냥 스팀잇만 너무 열심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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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하며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스팀잇에 쓴 글은 1주일이 지나면 삭제 할 수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글을 써야 해요

저작권에 위배되거나 초상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진을 가져와서 썼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삭제도 못하고.....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아직은 초창기라서 큰 문제 될 것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스팀잇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명 신경써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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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끝부분에는 책이 나오기 까지 응원해주신 스티미언 분들의 아이디가 다 들어있어요
(제 아이디도 잘 찾아보면 있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응원에 worldinmyheart님과 venti님의 큰힘이 보태져서 이런 좋은 책이 출판된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판단할건 아니지만 초판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완성도가 높은거 같아요

그 흔한 오타같은것도 하나도 찾지 못했거든요.

이 책으로 인해 스팀잇의 부흥이 찾아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

이 책은 제 주변 지인들에게 빌려주도록 해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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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저도 책좀 받아보고 싶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ㅠ
스팀잇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번 신청할때 꼭 참여해보세요 :)

정말 유익한내용이 많습니다.

오 뉴비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책은 어디서 구매(?) 가능한가요??
제게 큰 도움이 될거 같아서 구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ㅠ

시중에서 판매는 하지 않고 있구요.

@worldinmyheart 님께서 배포 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포스팅이 종종 올라오니 확인해보세요 ~~

뉴비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다른분들 후기글 많이 봤는데 안에 책내용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타나마님께서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네요 ㅎ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은 뉴비인데 불보팅 반보팅 ㅋㅋ 저도 궁금하네요 !

ㅎㅎ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니 제가 더 행복하네요 ㅋㅋ

스팀파워가 500이 되기 전에는 풀보팅만 가능해요.

500이 되면 보팅 바가 생기고 보팅 파워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책에 모두 나와있는 내용이지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스팀파워 500,,, 보팅바가 생기려면 아직 갈길이 멀군요 ㅎ

왕초보 가이드북이라 저한테 꼭 필요한거네요 ...
블로그에 좋은글들이 많아서 팔로,보팅하고 가요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밤 되세요 ㅎ

네 ~~ 팔로우 감사합니다 맞팔 완료했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뵈용

저도 너무 받아보고싶어요 +_+

worldinmyheart님의 다음 신청을 노려보세용 ㅎㅎ

오호 스팀잇 영업을 실천하시는 @tanama 님 ㅎㅎㅎ 멋지게 잘 나온 책 같습니다 요번한주는 정신없이 흘러가는데 블로그나 스팀잇의 균형을 잘 잡아야 겠어요

스팀잇 영업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1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갈까봐 무섭네요 ㅠㅠ

다음주부터는 또 힘들어 할게 눈에 보이거든요

그래도 종종 글은 쓰도록 해야겠지요.

저 책 리뷰 엄청 많던데!!! 저도 저거 읽어보고싶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사서봐야지 이벤트 참여할려니 매번 놓쳐서 ㅎㅎ 팔로하고가용 소통해요♡

네~~ 팔로우 감사합니다 .

나중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유익한 내용이 많답니다.

많이공감 가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저는 왜 그 이벤트를 놓쳤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을 기약하겠어요 ^^

ㅠㅠㅠ 뉴비일때 이 책을 알았다면 더 좋았을거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초보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인데 저는 뒤늦게 알았어요.
암튼 스팀잇이 더욱 발전하는데 한몫하는 가이드북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최근에서야 알았답니다.

아는것도 있지만 모르는것도 많아서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예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하나하나 부딪쳐 가면서 배웠던 때 생각도 나구요 :)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봉사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였습니다.
이제는 다들 바쁠 시기니 수월하게 하신 듯하네요...

확실히 스팀잇은 가이드북이 없다면
해쳐나가기가 참;;;

저도 저작권에 대해서는 어떻게든지
준수하려고 하고 있지만...
의식하면서 포스트를 올리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저는 책이 없기에
님의 포스트를 통해서 한권의 책을 읽은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봉사활동은 그냥 갑갑하면 마실나가는 느낌이 된거같아요 ㅋㅋㅋ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스팀잇을 접할때가 기억나네요.

분명히 스팀잇에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해두셨는데 그걸 읽고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똑똑한 친구에게 읽어보고 이해좀 시켜달라고 하기도 했구요.

영어로 된거 짧은 영어지만 해석해가고 사전도 찾아가면서 이게 뭔지도 알아보구요
(대역폭 문제였지요)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며 여기까지 왔는데 가이드북이 있었다면 정말 더 편하게 올 수 있었을것 같아요.

저작권 문제는 정말 언제 터질지 모르기때문에 조심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책 보고 싶어요 ㅎ
가입한지 며칠 안되서 좀 어려운 말은 도통 모르겠네요 ^^

worldinmyheart님의 포스팅을 종종 챙겨 보시다보면 행운이 있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