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안착과 성장의 터전을 위하여-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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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스티미언 모임이 있었습니다.
중견? ^^ 음...대략 명성도 60이상, 또는 스티미언가입한지 5개월 이상?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으며 각자의 전문성도 가진 스티미언의 모임이라고 할까요?
그 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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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는 홍대 근처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가 있군요. 제 모교지만 이국의 거리에 온 것 같은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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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복도가 있군요.
아! 우리가 모인건 이제 곧 출발할 '스팀스쿨kr '에 대한 회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신비로운 과정이 우릴 기다리고 있군요.

작년연말부터 신규유입하는 뉴비님들이 매우 많죠.
우리 스팀잇마을의 미래는 뉴비님들의 미래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 분들이 이곳에 어렵사리 가입했는데-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애를 쓰며 떠돌다가 스르르 사라져가는 그런 곳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하여- 몇몇 분들이 그것에 대한 탄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릴 가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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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의 면모를 보면 사실 대단합니다.
타블로그, 페이스북 카스 등에서 활약한 분, 책의 저자, 화가, 시인, 소설가, 가수, 음악인, 경제 전문가, 코인 전문가,육아프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이 마을에서는 분명히 아직 어린 새싹이고 뉴비입니다.
아직 적응이 힘들고...면역력도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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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고 빠른 길을 밝혀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으로 어울림의 기쁨
밖으로 넉넉한 풍요
그것이명료한 비전으로 제시된다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일까요?

그러기 위해서 스팀잇의 프로페셔널들이 머릴 모았습니다.
교육과 교류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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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스팀스쿨kr이 깜짝은 아니어도 매순간의 놀라움을 향해 뉴비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확신이지요.
-뉴비의 신속한 정착
-그 이후의 순조로운 성장
-진정한 팔로들의 황금그물

이런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가닥은 잡혔습니다.
약 10여분이 초석을 이룰 것입니다만-어떤 역할을 맡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succestrainer 님에게 의사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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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쓰고 돈도 번다고 해서 왔는데... 정말 생각도 못한 세상이 펼쳐져 있더군요. 당시 제가 있었던 세상이 엉금엉금 느림보에 이웃 하나 없었기에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몇 분들의 도움으로 처음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 놀라운 곳에서 너무나 많은 선물을 받기만 하고 있네요. 저는 다른 분들처럼 스팀잇을 위해, 대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어지럽기도 하고.. 뉴비일때보다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능력에 비해 마음을 많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네요. 아이고, 제가 왜 여기에 넋두리를... 좋은 하루 되세요, 타타님! :-)

스필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쉽지않은가봐요.
수면 아래에서 자맥질하고 세상은 어두워 제기럴! 하며 고통스럽게 아래를 향한 분도 있거든요.
저 넋두리 좋아해요. 특히 벗님의 넋두리는 최고의 감칠맛이 있죠.^^

저 같은 뉴비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아직 너무너무 초보라... ^^;;

경아님에겐 매우 유익할거로 보이네요. 자리는 빨리 안착하는게 좋거든요.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저도 어제 이야기해보면서 가슴이 설레더라구요.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트아님 반가워요. 성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세요.^^

경의선 책거리와 작은 서점이네요 ㅎㅎ 좋은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저기 잘 아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열림님 반가워요. 관심 가져주세요.^^

뭔가 소규모 공동체가 꾸려지는군요
응원합니다

네 뭔가 더 제대로 알고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봐요. 하얀술님

응원합니다!

고마워요. 제넴님 ^^

멋진 대문 감사드립니다~!!

임시용 ^^

응원합니다!! 프로들이 모였으니, 정말 걱정할 일이 없겠군요!
든든하시겠어요~ :D

한마디로 뉴비를 건비 만들기지.^^

스팀스쿨이라~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기다려지네요~

호돌박님도 스쿨에서 만나면 반갑겠네요.^^ 매주 토요일에 모임이 있을겁니다.

앗.. 저 책... 말만 들었었는데 실물은 첨 봤어요.
표지에 아가가 너무 귀여운데요. 볼살이 통통~ ㅎㅎ
내 이름이 걸린 책인데 하나 구매해야 하나..... ^^

저도 사실 저 책보고 누님 사무실인가;;;잠시 착각했습니다 ㅋㅋㅋ

글쎄 그래서 저 책을 찍었죠.ㅎㅎ

헛...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인가요. 기대되는 모임이네요 ...ㅋㅋㅋ 과연 !!! 어떤 대안들이 나올지!

매주 모임을 갖고 공부도 하고 인맥도 탄탄히 맺어갈 예정입니다. 무료는 아니에요.

탄탄한 모임이면 유료라도 해볼만한 모임이네요!! 타타님의 스팀잇 프로젝트향연의 시작인가요 ㅋㅋ

궁금하네요.

저도 럼프님 궁금합니다. 더 알고 도움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모임 참여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곧 공지가 나올겁니다. 첫빳다로 함께 하시길 권해요. 팁이요님 ^^ 보고싶네요.

오...! 중견 스티민언들의 모임이라니..
게다가 스팀스쿨kr!! 기대됩니다.!!

네 뉴비만이 아니라 헌비들도 함께 하자는게 모토입니다. 함께 가야 멀리 가니까요.

멋진 모임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네! 기대하실만 할겁니다. 토닥님! 닉 좋으시네요.

저같은 뉴비들을 배려한 중견분들의 모임이라니 정말 뜻깊고 감사한 모임이네요~
근데 타타님 붓그림 그리셔서 동양화하셨나했는데 홍대나오셨나요? 와~이런곳에서 동문을 만나다니~전 동양화과 91학번 대학원 99학번 권경진입니다 그래서 제가 왠만한 선후배님들 잘 알거든요~혹시 몇학번이신지요?

아 경진님! 닉네임 부르기가 애매해서 부르지않았는데 이름 밝혀주시니 좋으네요.
저는 79학번 한치선이랍니다. 도예과죠.

도예과 선배님이셨네요~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어감이 되게 좋네요. 스팀스쿨.. 초성에 ㅅ과 ㅋ이 3/4 이라 그럴까요.. ‘ㅂ’b 응원합니다! 저도 끌어주시면... 굽신굽신

같이 가면 먼길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죠. 마냐님 우리도 굽신굽신!^^

와 의미있는 모임이었네요. 스티밋의 프로페셔널들이 열어갈 새로운 지평을 기대합니다! ^^

와 쏠메이트님! 조만간 우리와 함께 하실거라는 예감이~!!!^^

중견 프로스팀러~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니 몸이 더 가벼워지네요 ^^

스티밋에는 훌륭한 분들이 참 많으세요. 오늘도 한 분이, 그것도 열심히 글올리고 소통하던 분이, 더이상 남을 이유가 없다는 글을 남기고 떠나셨는데 그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팠는데 이글을 읽으니 위로도 되고 힘이 나네요! 기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에 그리 실망하고 떠나셨을까요? 북키퍼님은 오래 그 열기를 지켜가실 수 있죠? 우린 그런 일을 돕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혀니님 고마워요. 큰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거에요.

우왕 멋지십니다 !! 응원할게요 ㅎㅎ

와 글로리어스님 고마워요. 원하시면 언제든지 손 잡고 함께 고우!

좋은 느낌의 소모임이네요 ;D
의미 있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매우 의미있을겁니다. 우린 빠른 성장 바른 성장의 길을 보았거든요.

타타님! 그렇게 귀여운 표정 하고 있기! 없기!^^
스팀스쿨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플로르님 보고싶었어요.^^ 일부러 저런 표정 지어봤답니다. 응원해주실것을 기대하면서~고마워요.

두근두근 거리는 일입니다 :) 멋져요 타타님

저도 설렘설렘합니다. 우선 거기서 만나게 될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죠.

기대 되는 모임이네요.

운밴님, 반가워요.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이런 분들이 계셨다닛..! 하루 빨리 성장해서 저도 저 자리에 있고 싶군요.

시린님이 성장하면 해 줄 수 잇는 ㅇ리이 많으실거에요. 이웃을 위해-그리고 힘들어할 뉴비를 위해...
지금 이 시절을 잊지마세요. 금방 지나가거든요.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뉴비 되겠습니다!!

네! 손을 잡으면 더 빠를 수 있을겁니다. 필님,

저같은 뉴비에게는 정말 좋은소식이네요^^

인연되면 좋겠네요. 설님 ^^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니! 응원합니다 ㅎㅎㅎ
저도 어여 자리잡는 헌비가 되고싶네요ㅠㅠ흑흑

뉴비와 헌비 사이에 건비가 있죠 ^^ 이런 모임자체가 의미있다고 느껴지네요. 우주님

넘 기대됩니다.. 어떤 모습일지.... 아직 뉴비에 직장생활도 빡세서 뭘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돕고싶습니다..

고마워요 새드님!^^

그 앞길을 응원합니다.
무언가 초석이되고 기반을 다지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스팀 셰계의 기반이 되길 빌어봅니다아
(재능이없어 기부는 나중으로 ㅠㅠ)

크로님! 어서 능력 빵빵하게 키워서 도와줘영~~~~~~^^

타타님!! 확인 했습니다 >_< 이미 댓글도 달았는걸요 ㅎㅎ

후훗 그래서 얼른 댓글을 바꿨답니다.

너무 빠르게 바꾸셔서 못알아 챌뻔했네요 ㅎㅎ
저는 일단 평범하게 돌고래 되는게 목표니까 1년만 기다려 주시면...

새로 입성하는 분들을 위한 이런 교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서포트할 뿐이고요.^^ 이런 일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느껴져요.
고맙습니다. 순진님!

홍대근처에 저런 곳도 있었군요. 정말 요즘 홍대에 가면 얼마나 변한게 많은지 참 세월의 흐름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저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ㅎㅎ좀 되었지만, 놀이터에 미끄럼틀과 그네가 사라진 것은 충격이었어요. 스팀잇의 성장에 고민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적어도 kr은 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와 동창이시군요! 반갑습니다.^^ 홍대근처에서 밋업 한번 해야겠어요.^^

멋진 모임이네요~ 저도 한국에 있었다면 달려갔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뉴비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는 싶은데... 혹시나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될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 고마워요. 플스넬님! 이렇게 댓글 해주시는 것도 큰 도움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플로리다인터뷰약속을 저도 다시 한번 밝혔답니다.^^

'타타님과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 )

고마워요 마스터트리님 ^^ 아쟈~!!!

좋은 일 진행하고 계셨군요.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역시 타타님 추진력 짱!

아직 완전 초보이지만.. 여러 고수분들께서 이런 뉴비지원을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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