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재미있네요. 당대에 인정받았던 천재 미켈란젤로도 '페이크' 발굴 프로젝트를 했었다뇨ㅋㅋ 요즘에는 이런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도 있죠. 파묻고 꺼내는.. 그나저나 미켈란젤로가 만든 4개의 피에타를 모두 본 소감은, 조각이 점점 돌로 회귀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티칸 피에타는 기술적으로 완벽하지만 별 느낌이 오지 않은 반면에, 론다니니의 피에타는 돌로 돌아가려는 조각의 욕망이 느껴지는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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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분 정말 예술에 조예가 깊으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자주 달아주세용 ㅎㅎㅎㅎ 배워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론다니니꺼는 못봤는데 찾아보고 다음 여행때 한번 봐야겠네요!!! 그건 어디에서 보신거에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