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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마주 프로젝트] 여행에세이 -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요

in #kr6 years ago

아 역시 믿고보는 라운드님의 글과 경아님의 솜씨가 합쳐지니... 감동이 배가 되네요. 경계에 섰다. 에서 울림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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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번 정독하고, 편집하면서 또 봤는데, "어떻게 이런말을..!!" 싶었던 문장들이 많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