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현물 마감 시황
코스피
20일 기준 코스피(2,323.45p, +14.99p, +0.65%)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3,109억원, 기관은 892억원을 매수우위, 개인은 4,182억원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59%)와 전기/전자(+1.59%)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종이/목재(-1.94%)와 섬유의복(-1.65%)은 하락세를 보였다.
58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51개, 1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20일 기준 코스닥(821.13p, -5.78p, -0.70%)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57억원, 기관은 104억원을 매도우위, 개인은 580억원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76%)와 제약(+0.45%)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출판/매체복제(-2.42%)와 섬유/의류(-2.14%)는 하락세를 보였다.
33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832개, 1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9.20 급등주 분석
금일 상승한 종목의 사유를 분석해드립니다.
로보스탁의 "2018-09-20" "급등주 분석"
○ 인터불스 :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의 상승세
○ 경창산업 :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의 상승세
○ 피앤텔 : 자회사 엔알케이 지분 양수 결정 등에 급등
○ 녹십자엠에스 :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의 상승세
○ 디에스케이 : 상장폐지 사유 해소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 차바이오텍 : 관리종목 해제 기대감에 급등
○ 대유 : 뚜렷한 사유 없음
○ 인텍플러스 : 뚜렷한 사유 없음
○ 디앤씨미디어 : 콘텐츠 산업 시장확대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에코마케팅 : 뚜렷한 사유 없음
BONDTALK - 박빙이 예상되는 10월 금통위
- 8월 금통위 의사록, 더 매파적이 된 매 vs. 내수부진에 주목하는 비둘기
8월 금통위 의사록 분석 결과 금통위원들의 성향은 강한 매 2명(이일형, 윤면식 위원), 약한 매 1명(고승범), 비둘기적 성향을 띤 중도 2명(임지원, 신인석), 강한 비둘기 1명(조동철)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고승범 위원으로 추정되는 C위원이 7월과 달리 부채증가 등 금융불균형 문제에 대해 상당한 지문을 할애했고, 윤면식 위원으로 추정되는 B위원은 최근 경제주체들의 심리위축이 과도하다고 평가해 완화적 대응의 필요성을 낮추었습니다.
- 또한 목표물가 미달 이유가 낮은 공공요금 등의 이유면 통화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용해 물가가 2%를 하회하더라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임지원 위원으로 추정되는 D위원은 중립 스탠스지만 완화적 색채도 드러났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 수출과 내수 간 괴리가 커졌고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되었으며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인석 금통위원으로 추정되는 E위원은 인플레 타게팅 통화정책 취지에 맞게 정책을 운용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물가상승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제적 금리인상에는 반대했습니다.
- 부진한 고용, 하반기 성장률 둔화 고려하면 10, 11월 여전히 쉽지 않을 것
일부 위원의 매파성향이 강화되었고 최근 정치권의 금리인상 언급 등도 있었지만 실제 인상은 쉽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10월 수정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2.9%에서 2.7~2.8%로 낮추고, 물가상승률도 공공요금 인상지연으로 하향될 전망입니다. 10월 금통위를 6일 앞두고 발표될 9월 취업자수 YoY는 (-)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해 부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3/10 년은 빠른 속도로 축소되고, 경기개선을 동반하지 않은 인상이기 때문에 인상싸이클이 종료되었다는 인식으로 국3년은 궁극적으로 기준금리에 수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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