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슈퍼오션2, 2010년식리뷰 breitling superocean Superocean II

in #kr7 years ago


오늘은 브라이틀링 슈퍼오션2를 소개하려 한다.

오래전 브라이틀링이란 브랜드에 알게 되고 파일럿 시계에 빠져든 적이 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멋진 시계로 내 눈을 사로잡았다.
웹서핑중 발견한 브라이틀링 슈퍼오션을 보고 이건 직접 봐야겠다고 결심하였고
다음날 매장을 찾아간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모델 역시 손목 위에서 따로 노는 시계를 보고 구매를 포기한 기억이 난다.
결국 구매는 포기했고 슈퍼오션은 비운의 시계로 내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잊혀질 듯 하면 떠오르는 시계라 매장에 방문하면 항상 보던 시계다.
머리 속으로는 멋진 시계라고 생각하지만 손목에 올리면 이상하게도 안어울린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바로 두께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쓱 지나갔는데

시계를 보고 있으면 작지만 두꺼워 보이는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시계의 특징.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시계는 전문 다이버를 위한 시계다.
무려 500m 방수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일반인이 사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착용해도 시계 안으로 물이 들어갈 염려는 없다.
사이즈는 42mm 두께는 15mm로 매우 두껍다.
아마 완벽한 방수 성능을 위해 시계가 두꺼워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방수에 좋은 시계는 시계가 크고 두꺼운 것이 일반적이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2 모델은 이너베젤의 색이 총 5개가 있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옐로우 총 5가지의 이너베젤의 색상이 있고 각각 색상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평범한 색상을 원하면 블랙 조금 독특한 색상을 원한다면 옐로우를 추천한다.
옐로우의 경우 가죽 스트랩과 매치하면 정말 멋지다.

야광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라인의 야광은 정말로 광선검을 연상케 한다.
아무래도 수심이 깊은 물속에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계라 그런지 야광성능과 밝기는 상상이상이다.

후기.

먼저 브라이틀링 슈퍼오션2 모델을 구매를 고려한다면 자신의 손목사이즈를 생각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얇다면 정말 손목 위에서 시계가 따로 논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필자가 소개한 모델은 2010년 모델이며 지금은 새롭게 디자인이 바뀌었다.
사이즈가 여러 개가 있는데 손목이 얇다면 작은 사이즈를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


현재의 브라이틀링 슈퍼오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