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리뷰 omega seamaster diver 300

in #kr7 years ago


오늘은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코 액시얼 시계를 리뷰 해보려 한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시계는 후배녀석이 가지고 있던 시계인데 기회가 생겨 내 시계와 바꿔 차게 되면서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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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제임스본드 에디션,리우 2016 한정판 에디션 등으로도 출시 된 시계인 만큼 디자인은 매력적이다.
리우 2016 한정판 에디션은 실물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본드 에디션은 친구를 통해서 잠시 구경을 해본적이 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본드 50주년 한정판 에디션)

(리우2016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잠시 경험한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독특한 모습의 분침과 시침 핸즈 그리고 투톤 야광일 것이다.
가운데가 비어있는 독특한 형태의 분침과 시침핸즈 그리고 각각에 다른 야광을 보여주는데
저녁에 빛나는 야광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시계의 특징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스레인리스 소재로 제작이 되었다.
깔끔한 스테인리스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과 베젤은 서브마리너의 느낌을 주긴 하지만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은 매력적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브레이슬릿에 있다.
5연줄 브레이슬릿을 사용하여 제작된 브레이슬릿 인데 유광과 무광을 섞어서 만든 브레이슬릿으로 독특하면서 멋진 디자인이다.
착용감은 매우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있다.

다이버 300M 모델인 만큼 300M 방수 기능이 있어 다이빙을 해도 문제가 없는 시계다.
그만큼 방수 성능이 탁월하다.

사이즈는 41MM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면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OMEGA 2500 무브먼트를 사용하였고 자동무브먼트이며 파워리저브는 48시간이다.

오메가 시계는 잘 보면 왼쪽 상단 10시 방향에 헬륨가스 배출 밸브가 있다.
이 헬륨가스 배출 밸브는 가압실 등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시계를 작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헬륨가스를 시계 내부로부터 방출되도록 도와주는 감압 장치라고 한다.
직접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기술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후기.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모델은 예물시계로 많이들 찾는 시계라고 한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또한 많이 찾는 시계 중 하나인데 서브마리너와 비교해도 큰 손색이 없다.
깔끔한 디자인은 금방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니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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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버시계도 예뻐보여서 기회되면 가성비 갑인 오리엔탈을 노려볼까 생각중인데요 어떨까요?

오리엔탈이면 어떤 시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