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잇 효도 이벤트 실시

in #kr8 years ago

'내가 애들한테 무엇을 받으면 무엇이 좋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아도 딱히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 무엇을 드리면 좋을까 생각해봐도 점점 모르겠습니다.
단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손주들과 같이 식구가 모여 밥먹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전혀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것. 그게 짧게나마 제가 생각하는 효도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밥 한끼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좋아하시리라 믿는데, 이게 진짜 효도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

Sort:  

효도는 특별함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