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고양이털 알레르기로 인해 가까이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신체를 갖고 있는 @travelwriter 입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길 위에서 만난 고양이 사진을 조금씩 정리해볼까 합니다.
2014년 10월, 청파동, 5dmk2, 24-70
서울역 인근의 청파동은 아직도 예스러운 골목길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골목길을 거니다가 마트 앞을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고는 따라 갔다죠. 카메라를 본 고양이는 강한 경계의 눈빛을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유유자적 골목길로 사라졌습니다.
저와같은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고양이 너무 좋아합니다
아, 운명의 장난이란... 한때는 눈물, 콧물 흘려가며 참아도 봤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ㅠ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털알레르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네. 맞습니다. 조금 멀리서나마, 이런 식으로라도 애정해야겠습니다. :)
우리 길냥이 아이들 @travelwriter 님 처럼 모두 따스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영상이 떠오르네요. 부디 길 위의 삶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키키 이야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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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오 사진 좋네요 ㅋㅋ 느낌있는 사진이에요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진
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