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시간이 있어 반짝이 수세미를 떠봤습니다.
수세미 이름은 꽃이 피었습니다.
놀라운 것이 도안 없이 그냥 떴습니다.
감각으로 ..ㅎㅎ 제가 솜씨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도안 없이 저의 감각으로 뜨다 보니 설명을 해도 이해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뜨는 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에 도안을 만들어 올려볼게요 ~~
반짝이 수세미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습니다.
친환경이 아닌 세제를 써야 한다고 ....
많은 사람들은 반짝이 폴리에스테르를 친환경 수세미라 하지만 아닙니다.
세제를 이용해 사용하시면 거품 잘 일어나서 용기가 잘 닦아집니다.
우리 집에
반짝이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저도 노안이 왔습니다.
반짝거리는 실을 이용해 뜨려고 하니 코가 잘 안 보였습니다.
요즘은 책을 보려고 해도 글씨가 안 보여 돋보기를 쓰고 책을 읽습니다.
에고 어째요
수세미 뜨는데도 돋보기가 필수라니 ...
서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세미 크기가 되었다 싶으면 그다음부터는
코를 줄여가며 뜹니다
줄여가며 뜨다 보면 호빵 모양이 되어 갑니다.
호빵 위에 꽃 한 송이
화전이 생각납니다.
호빵 위에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은 하루 중 오후 시간의 여우가 있어 뜨개질을 해보았습니다.
반짝이 수세미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만 한
저를 생각하자니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들었지만
어째요? 이것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수긍하고 받아 들여야지요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뜨개질은 일상으로부터 만들어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처방전이라고...
오늘 저는 반짝이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를 뜨고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반짝이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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