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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나는] - 7월 5일 목요일

in #kr6 years ago

아둥바둥 고생하시던 당신들 모습을 보면.. 이제 좀 내려놓구 사셨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게 ...습관이 인생을 만들듯.. 이젠 그네들의 인생이 되버리신듯 하네요..

외삼촌께서도 마음고생이 많이 심하실듯 하네요. 어떻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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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아직 모른척 해달라하셔서 저도 가만히 기다리는 중인데 아픈 사람도,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다 불쌍하고 안됐어서 속만 상하는 요즘입니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기에 입 닫고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조용히 소주잔이나 기울여야죠. 정말 사는게 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