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단상] 게임과 현실의 괴리

in #kr6 years ago

저도 순발력 게임 보다는 RPG계열을 좋아했지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 세계가 잘 정립된 룰에 의해 움직이는 류를 선호했습니다. 파판처럼.. 그냥 계속 강한 아이템이 나오고 강한 몹(색상만 바꿔서..) 나오는 류말고...

Might and Magic이나 울티마 처럼 좀 오래된 스토리 기반... 그래서 발더스게이트가 나왔을때 기대한게 컸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더 오래 하긴 어려운?? 그 뒤로 Dungeons and dragons online에 기대를 했지만. 당시 기술의 한계인지.. 게임의 재미가 없어서인지.. 오래는 못했네요. 그런거 보면... WoW가 참 대단하긴 했지요.. (어쩌면 돈이 대단한건지도..ㅎㅎ)

그래도.. 기억나게... 저를 타임워프 시켰던 게임은.... Heroes of Might and Magic 시리즈와 문명 시리즈네요... 여러번 해도 질리지도 않고 발란스도 좋았고... ....

그러다 이런 류의 게임을 접은 계기가 ... 퇴근하자마자.. 출근하기 전에도.. 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나서입니다. 그깟 스킬을 올리기 위해.. 거기서도 일하고 있더군요.....

그뒤로 이런류 게임은 접었어요.. 이제 남은 게임은 ingress와 포켓몬고 입니다. 이건 ... 하고 싶어도..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할 수가 없으니.. 강제로 휴식이 보장되더군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