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래와 같은 트윗을 발견 하였습니다.
참 위트있는 교수님이시네요.
2015년 1월에 비트 25만원 (200 EUR) 시절 비트코인지갑의 private key를 교수님이 연구하는 랩에서, DNA 염기서열에 숨겨놓고서 현재 박사학위중인 학생들에게 염기서열을 풀어봐라 해서 데드라인을 앞두고, 2018년 1월 19일 찿았다는 군요.
이때, 비트 가격이 유럽현지 거래소 기준 19000 EUR 쯤이니, 약 500배의 가치상승이 있었네요.
그런데, 그 학생은 그것을 팔아서 현금으로 인출하겠다고 합니다. (^_^) .
어떻게 할지는 두고 봐야 아는것이고,
재밌는것은, 교수님의 스마트한 학생들에게 비트코인을 통한 동기부여 라는 점입니다.
그학생은 문제풀고 학위받고 거의 50-100배 상승한 비트코인 획득하고 ..
저는 문제를 풀어낸 학생보다, 교수님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위의 링크들 공유합니다.
센스있는교수님 밑에 똑똑한 학생이네요. 선팔하고 갑니다.
띠용 +_+
센스있는 스승과 제자들이네요.
정말 제대로 동기부여 됐을거 같아요 ㅎㅎ
와우! 대박이네요!
오ㅋㅋㅋ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이야기이긴 하네요
그만큼 올라서 더 의미가 깊어졌군요!
역시 한발 앞서나가는 교수님이네요..
우리 나라는 왜 안나올까요~
저도 이런 교수님밑이라면 열심히 공부했을것인데...
자기 대리논문쓰라고 하고 성희롱에.. 이런 뉴스에 교수님들이 뜨다보니.. 점점 대학에 불신이 생기네요..
그 외에 정말 정직한 대한민국 교수님들 힘빠지게 말이예요..ㅠㅠ
오 센스있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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