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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2병(大二病)의 흔적

in #kr7 years ago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다는것은
가만히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면 들리는 것인데,
글을 보고 나서, 소비의 주체가 되길 원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숨을 쉬고 있는 동안은,
누구나 꿈을 꾸고 또 이뤄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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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고, 돈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뭘 잘할 수 있는지 그 내면의 소리를 듣는데에 좀 더 솔직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싶네요.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사실 꿈을 꾸고 또 이뤄보기에 부족한 나이는 없겠죠.
쉽게 절망하는 것일 뿐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