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스팀헌트의 증인노드 재개를 부탁드리는 글

in #kr4 years ago

트론의 저스틴선의 스팀 재단 인수 후

지금 스팀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구 증인들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유치한 인종차별주의자 부터 심각한 대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 유일하게 빌런으로 취급되는 건, 트론의 저스틴 선이겠죠.

이런 저스틴 선에 대한 발언들은 어찌보면 저스틴 선으로 하여금 추후에 행동 제한을 해주는 것이라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전 부터 구 증인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것으로 본적이 없는데 저스틴선을 대하는 태도는 한결같습니다. 탈중의 중앙화...)

이런 변화의 상황에서 트리플에이팀은 증인 노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그 뜻을 커뮤니티에 표현했습니다.

  • 증인들은 그 수만큼 다른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트론의 저스틴선이 빌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이를 고려해보면 결국 자신의 뷰를 가져야한다는 것이 더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기회는 변화가 없을 것 같았던 그 증인들의 교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난 시기 동안 스팀의 증인의 지위가 고정적이었던 것은 분명 아닙니다. 미세한 변화가 늘 있었지만..너무 미세했죠.

지금 스팀에는 늘 미세한 바람만 불어 오던 중 예상치 못했던 태풍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증인들 중에는 뛰어난 사람들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다음으로 하더라도 그들이 많은 기회를 가졌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사람들이 . 예비증인으로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증인과 예비 증인 그리고 예비 증인이 되기를 포기했던 스티미안..

지금의 태풍은 이들이 모두 공평한 선에서 다시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저스틴 선의 출현은 불공평한 출발점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증인에 도전했던 예비 증인에서 머물 수 밖에 없었던 분들에게 호소합니다.

같이 증인이 됩시다.

어제 트리플에이(@triple.aaa)는 메인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20위 안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KR의 지원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먼저 증인을 해주셨고 늘 도움을 주시는 @clayop 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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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모처럼 @triple.aaa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서 정말 기쁩니다. 여기에 @clayop님이 크게 지원해 주시니 이런 쾌거가 단 하루만에도 가능하군요^^

스팀헌트 증인서버 운영 재개는 죄송하지만 아직 검토중입니다. 스팀헌트 유저들이 해외 유저가 대부분이다 보니 노선 결정이 쉽진 않습니다만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