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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다람쥐들...귀염 어쩔~~
피나 바우쉬 무대 보면서 느낀건데 발레가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컨템발레 쪽으로 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취미로도 요즘은 모던발레 가르쳐주는 학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리버님 다니시는 거기도 모던 수업 있지 않나요?!

앜ㅋㅋㅋ저 이번달부터 동네에 괜찮은 학원이 있어서 그리로 옮겼어요! :)

제가 용어정리가 안되어서 잘 모르는데, 전에 다니던 곳에서는 '모던'이라고 부르는게 모던댄스로 현대무용을 말하고,
모던발레 수업은 없었고 컨템포러리 발레 수업이 있었어요~뭐 모던발레나 컨템포러리 발레나 그게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ㅋㅋㅋㅋㅋ
제가 사실 처음에 발레 시작할때 양념반 프라이드반처럼 모던(현대무용)이랑 발레랑 같이 듣다가 완전히 발레로 옮겼거든요. 현대무용은 저랑 좀 안 맞는듯.. 하지만 컨템포러리 발레(모던발레?)는 시간이 나서 두번정도(낮시간 수업이라 휴일에ㅠㅜ)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ㅎㅎ
음...그러고 보니 피나 바우쉬도 그냥 현대무용같기도 하고 뭐가뭔지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요..;;

아, 그 컨템발레/모던발레/현대무용 이거 무슨차이인건지 어떻게 정의하는건지 저도 궁금해서 전에 찾아봤었거든요.. 근데 그 때 심지어 발레의 본고장에서도 정확하게 정의된 바가 없다는게 결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찾아보고 한번 정리해볼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