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의 첫 손주인 울이..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8개월,
정말 신생아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아가 아가~~’ 스럽네요.
제 여동생도 처음 이모가 되어 울이를 정말 정말 예뻐합니다.
신혼여행가서도 아기 옷이랑 장난감을 잔뜩 사왔는데..
이번에도 곧 어린이날이라고...선물을 사준다길래.
“어린이? 읭? ㅎㅎㅎ 우리 울이 8개월이야.
어린이 아니야. 어린이날 넘어가자~~” 했는데
택배도착!! 두둥!!
네에~~ 장난감이 도착했습니다^^
우와..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우리집에도 왔네요.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놉니다.
노래도 흥겨워요. 아빠가 좋아해요. ㅋㅋ
‘안녕 친구들~ 안녕 친구들~~🎶🎵모두 함께 놀자 뽀롱뽀롱 뽀로로~~~^^’
태어나려면 첫손주로 태어나야할까봐요,
오늘도 우리 울이는 호강합니다.
이모 @jinbae86 고마워(^o^)
집안의 첫아기들은 이모,고모,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긴하죠.
확실히 첫 아이면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외가에서는 첫째라서 이쁨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들고.. 밑으로 동생들이 생기다보니...
어느순간 아이들 관리자가 되어버린.. ^^;;
뽀통령이 집에 나타나는 순간, 엄마아빠들은 뽀로로의 노래들을 자연스럽게 부르게 되는 마법이...^^ 전 아직도 안 잊어 버리고 있네요..ㅎㅎㅎ 이 또한 아이들에 제게 준 선물입니다. ^^
첫 조카 너무 예쁘지요.^^
이모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ㅎㅎ
뽀로로를 선물 해주시다니 울이 좋은이모님 두셨네요^^ ㅎㅎ
울림님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조카사랑은 이모죠~!!
저도 조카가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선물을 뭘해줘야하나...고민주이에요~
울이도 사랑받는 조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