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숨이 늘어갑니다.
시장 물가를 보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물론 물가 통계를 내면 물가가 목표치보다 오르지 않았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네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물가는 더 많이 오르고 있어요.
월급은 언제나 그대로입니다. 월급은 거의 오르지 않고 있어요.
항상 먼저 뛰어가는 물가를 따라잡기에는 월급이 기어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이런 상황에서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네요.
아파트를 계약해서 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과연 어디에서 돈을 마련해야 할지....
걱정이 많아요.
이런 걱정을 없애고 싶지만 쉽지가 않아요.
곧 설날이 되는군요.
설날이 즐거우신가요?
설날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설날에도 돈이 들어갈 곳은 많은데...돈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 서민의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요?
함께 나누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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