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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6 (최근 근황 및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in #kr6 years ago

아이고 글을 참 담담하게 시작하셔서 이렇게 큰 사고가 났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습니다. 차가 폐차될 지경이었는데도 크게 다치신 데 없이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저였음 허둥지둥 난리를 피웠을텐데 침착하고 대응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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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담담하게 받아 들여지더라고요. 머릿속은 얼른 처리하고 빨리 서울에 가야 한다는 생각과 혹시라도 처리가 늦어져서 서울에 늦게 가거나 서울에 못가게 되면 행사에 큰 지장을 주겠다 싶었습니다. 그 걱정이 먼저였습니다. 행사 끝나고 차량 구매 및 다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자고 걱정을 미뤘지요.

평일에는 시간이 되지 않아 어제는 구매할 차량을 보러 다녔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