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니!!!!! 오랜만이다!!!!!!!!!!!
오늘 누군가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데 왠지 가드니 생각이 났는데 넘 오랜만이라서 가드니 아이디가 기억 안나는거지!!!! 가드니한테 니 생각났다 이야기하려고 진짜 오랜만에 스팀잇 들어왔는데 말이야!!
옛날 댓글까지 다 뒤지니까 수많은 알림 댓글들 사이에 가드니 댓글이 뜨아!
있어서 클릭을 하고 들어오니까 아니 글쎄 얼마 전에 쓴 글이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운 거지!
돌아왔구나!!!
근데 다시 찬찬히 보니 왔다 간건가도 싶고...
글을 보니 뭔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
내가 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아쉽네. 그냥 나오려고 마음 먹으면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울적함과 감상에 젖어 있는 걸 너의 정체성으로 삼지마... 나는 좀 오랫동안 즐거우면서도 바닥에 깔려있는 울적함을 갖고 살았는데, 그냥 얼마 전부터 아 내가 그걸 즐기고 있구나. 그걸 나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고 그걸 굳건히 지키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그거 좀 요새 좀 놨어.....
모두 다 상황은 다르고 사람은 다 달라서 주제넘은 말 미안하지만...그냥 뭐라도 한 마디 해주고 싶었어. 힘내라고. 날씨도 좋아졌잖아. 기분 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