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력이라 불리는 시대에 들어, 70년 이상이 지났을 때... 인류의 운명을 크게 뒤흔드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돌연, 이세계에서 도쿄 상공에 나타난 [MU] 에 대해, 지구연방군은 공격을 개시. 전면 전쟁인가 생각했지만, MU는 도쿄만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정체불명의 구장공간을 형성해서 그 안으로 틀어박혔다. 그 직후, 남극에 거대운석이 낙하. 후에 [세컨드 임팩트] 라 불리는 재앙으로, 인류는 큰 피해를 입고, 지구권은 혼란의 시대를 맞았다. 그리고 [일년 전쟁], [도마뱀 전쟁] 을 넘어, 드디어 지구권은 평온한 때를 맞이하는가라고 생각되었지만 [그리프스 전쟁] 과 [데빌건담 사건] 이 거의 동시에 발생. 거기에다 지구로의 이주를 목적으로 하는 이성인 [밤 성인] 이 침략전쟁을 걸어왔다. 한편, 지상에서는 [미케네 제국], [요마제국], [공룡제국] 이 침공을 개시. 지구권은 미증유의 위기를 맞았지만, 연방군과 에우고, 슈퍼로봇, 나데시코B, 신 셔플동맹들의 활약으로, 각 적 세력의 격퇴에 성공. 밤 성인과의 화평을 성립시키고, 그리프스 전쟁 말기부터 활동을 개시한 [네오지온군] 도 물리쳤다. 그러나, 그럼에도 전쟁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달의 기가노스 제국의 선전포고, [사도] 라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적의 습래, 출몰을 반복하는 UFO, 히사고 플랜에 어른거리는 그림자... 인류는 지금, 종말을 향해 그 첫발을 내딛으려 하고 있었다...
[첸틀 프로젝트 연구소]
미탈 : 자네의 레포트는 잘 봤네. 일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군.
엘데 : 예...
미탈 : 메디우스의 발진준비는 완료됐네. 파일럿은 어떻게 됐지?
엘데 : 이미 합류지점에서 대기중입니다. 거기까지 이동하는건 저와 AI1만으로도 충분할겁니다.
미탈 : 음...
엘데 : 그러면 자파트 박사, 서베러스의 탑승자는... 휴고 메디오와 아쿠아 켄트룸... 그 두 사람입니까?
미탈 : 당연하네. 그들은 그걸 위해 선택된 자들이니까.
엘데 : 그렇지만...
미탈 : 분명,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는 변변치 않았어. 하지만, 그 원인은 거의 TE엔진의 출력 부족에 의한 것이었지. 결코, 그들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야.

엘데 : ......
미탈 : 아니면, 무슨 사정이 있는 건가? 그러고보니 아쿠아 켄트룸... 그녀는 자네의 제자였지.
엘데 : 전 단지 그들이 그 아이의 상대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미탈 : 그 아이? AI1 말인가? ...과연, 자네가 부모같은 존재라고 할 수도 있을테니.
엘데 : ...어째서, TE엔진을 저쪽 기체로 돌린 겁니까? 그것의 제어를 AI1에 맡기는 게 훨씬 좋은 결과를 보일거라 생각합니다만.
미탈 : 핸디캡이네. 지금 이대로는 밸런스가 나쁘니 말일세. 게다가 지금 AI1으로서는 DFC 시스템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
엘데 : 감각제어 따윈... 비상식적입니다.
미탈 : 하지만 아쿠아 켄트룸의 데이터는 AI1에 있어 중요한 것이 될 걸세. 자네는 불복할지도 모르겠지만.
엘데 : ...아니오. AI1과 라즘나니움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려면, 완전한 TE엔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그들과 박사님께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미탈 : 으음.
엘데 : 마지막으로... 메인 타깃은 예의 2척의 전함으로 괜찮으신 거겠죠?
미탈 : 그래. 나데시코B와 넬 아가마... 위원회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그 2척에 모든 힘이 결집되는거 같다더군. 마크해두면 여러가지 데이터 취득대상과 만날 수 있겠지.
엘데 : 알겠습니다.일단은 가까운 곳부터 접촉해보겠습니다. 그럼 박사...
미탈 : 아아, 좋은 결과를 내기를... 아니, 그건 상관없다. 단지, 내 이론이 옳았다는걸 증명해주면 되네. 난 마지막까지 그들과 함께 할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엘데 : ......
[리플렉션 룸]
아쿠아 : 잠깐 나 좀 볼래? 휴고.
휴고 : 무슨 일이지?
아쿠아 : 시치미 떼지마, 아까 전에 테스트 말이야. 어째서 내 지시에 따르지 않았지? 드론의 반격 패턴 예측 데이터, 분명히 내보냈잖아?
휴고 : 결과는 전기 격추. 시간도 8초나 빨랐다. 뭐가 불만이라는 거지?
아쿠아 : 그게 문제가 아니야. 왜 멋대로 움직인건지... 그 이유가 듣고 싶다는 거야.

휴고 :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아쿠아 : 당연하지.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테스트 할거라면 못 참아. 우린 자파트 박사님이 원하는 결과를 확실하게 내지 않으면 안돼.
휴고 : (그 남자가 바라는 결과인가.)
아쿠아 : 아무튼, 내 지시를 무시하는 건 그만 둬.
휴고 : 참고는 하고 잇다.
아쿠아 : 아아, 그러셔. 참고 정도네. 특무부대 출신의 파일럿께서는, 내가 하는 말 따위는 필요없다 이 말이시군.
휴고 : 그런 말이 아냐. 다만...
아쿠아 : 다만... 뭐?
휴고 : 그게 실전이었다면, 이쪽이 당했을거라 생각한다.
아쿠아 : ...!
휴고 : ...넌 TE엔진의 출력조정에 전념해주기만 하면 돼. 서베러스의 조종과 전투는 내가 한다.
아쿠아 : 미, 미안하게 됐네 그래! 어차피 난 실전경험 같은 건 없으니까! 그래도, 언젠가는 메디우스의 파일럿이...!
휴고 : 으...?
아쿠아 : 왜 그래?
휴고 : 아... 아무 것도 아냐. 미안하지만 물 좀 가져다 줘.
아쿠아 : 저, 저기 말야! 어째서 내가 갖다 줘야 하는 하는 건데!?
휴고 : ...부탁해.
아쿠아 : 그, 그래 알았어. 물 갖다주면 되는거지, 물을.
휴고 : 아아... (크윽...! 최근엔 그런대로 상태가 좋았었는데...)
아쿠아 : 자아, 물.
휴고 : 미안하군...
아쿠아 : 저기, 그거... 무슨 약이야?
휴고 : 그냥... 감기 약이야.
아쿠아 : 흐응. 감기, 라고. 의외로 여린 면이 있네.

휴고 : ...뭐, 나쁘냐?
아쿠아 : 별로.
휴고 : (...어떻게든... 진정이 된 것 같군.)
아쿠아 : 빨리 나으라고? 나한테 옮기면, 곤란하니까.
휴고 : 너야말로, 그런 수영복 같은 차림새로 감기 안 걸리냐?
아쿠아 : 수, 수영복이 아니야! DFC 슈트야, DFC 슈트!
휴고 : 알고 있어.
아쿠아 : 정말...! 나도 좋아서 이런 복장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니까.
휴고 : 하지만 의외로 마음에 들어 했잖아?
아쿠아 : 맞아. 이대로 목욕도 할 수 있고... 가 아니지!
휴고 : 뭐야!? 폭발음이다!
아쿠아 : 격납고 쪽이야!
휴고 : 설마 서베러스가!?
아쿠아 : 무슨 소리야, 우리들도 안 타고 있는데!
휴고 : 그럼, 메디우스 로쿠스인가...!?
아쿠아 : 그거야말로 말도 안돼! 아직 파일럿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휴고 : 아무튼 박사에게 가보자!
[미탈의 방]
미탈 : 으윽, 격납고의 해치가 부서진 건가!
아쿠아 : 박사님,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미탈 : 메디우스가... 메디우스 로쿠스를 누군가가 훔쳐간 듯하네!
휴고 : !!
아쿠아 : 그, 그런...! 대체 누가!?
미탈 : 미안하다만, 자네들이 메디우스를 쫓아가주게나. 그것이 적의 손에 넘어가면 큰일이 벌어진다...!
아쿠아 : 그, 그렇죠...! 라즘나니움을 악용당하면 1년 전의 데빌건담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
휴고 : (데빌... 건담...!)

아쿠아 : 알겠습니다, 박사님! 메디우스는 저희가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미탈 : 음, 서베러스의 발진준비를 바로 시키겠네. 상황에 따라선, 메디우스를 파괴해도 상관없다네.
아쿠아 : 예... 네!
미탈 : 부탁하네, 두 사람. (그래, 아무쪼록 말이지... 후후후후.)
[지구근해 넬 아가마]
토레스 : 함장님, 본 함은 이제 곧 대기권 돌입 코스에 들어갑니다.
브라이트 : 알았다. 전원 제 2종 전투배치... 모빌슈트는 언제라도 출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둬라.
엘 : 거짓말, 진심이야!?! 출격시키겠다고!? 지금 쫓고 있는 적도 지구로 강하할 생각이잖아!?
브라이트 : 그렇다.
엘 : 그럼, 굳이 이런 때에...
브라이트 : 이런 때이기 때문이다.
비챠 : 그래 맞아. 우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은 적에게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습격할 기회가 된다는거지.
루 : 헤~에. 과연, 함장 출신은 말하는 것도 다르네.
비챠 : 놀리지 마. 무거운 짐이 덜어져서 겨우 마음이 놓였으니까. 토레스 씨도 그렇게 생각하죠?
토레스 : 네가 함장에 임명되었을 땐 솔직히 불안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 지금에 와서는 감사하고 있다.
사에구사 : 그래. 정말 잘 해줬어, 넌.
비챠 : 아, 아니 뭐, 그 정도까지는...
브라이트 : (아무래도 내 판단은 틀리지 않았나 보군...)
몬도 : 그런데 브라이트 씨는 계속 함장을 맡게 된 거야?
브라이트 : 아아, 밤 측과의 전후교섭도 일단락 났으니 말이다.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높으신 분들을 상대하는 것 보다는 여기 앉아있는 편이 좋다.
루 : 결국 소 밤은 어떻게 되는 거죠?

브라이트 : 밤 평화세력의 리더, 에리카 양이 중심이 되어... 지구권의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달에서 화성권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몬도 : 이동이란 건, 바슨 점프로?
이노 : 보손 점프야, 보손 점프.
몬도 : 맞아, 그거 그거. 그 보손 점프를 이용하는 거야?
토레스 : 무슨 소리냐. 그런 커다란 물체가 튤립을 지나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게다가 소 밤에는 워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몬도 : 과~연, 그래서 처음에 갑자기 달 가까이에서 나타난 거였군.
루 : 너,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리나 : 브라이트 씨, 플이랑 플투의 진단 결과가 나왔어요.
브라이트 : 어떻게 됐지?
리나 : 이상 없어요. 라비앙로즈의 병원으로 옮길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브라이트 : 그래... 많은 것을 잃은 전쟁이었지만... 그 애들을 구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다행이었군.
리나 : 예...
브라이트 : 그래서 쥬도는?
리나 : 플이랑 플투의 일은 정말 기뻐했는데... 역시, 아직...
브라이트 : 무리도 아니지. 하만 칸과의 전투로 인해 가장 소모된 것은 쥬도니까...
이노 : 네...
비챠 : 그 녀석, 소 밤 해방전 전에 연방과 네오지온이 휴전했을 때... 어쩌면 싸움이 끝나는 걸지도 모른다면서 기뻐했었으니까.
루 : 응. 하지만... 결국 하만이나 그레미는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왔어...
비챠 : 그 뒤엔 기가노스의 선전포고였지? 쥬도가 아니더라도 못 견딜거라고.
엘 : 새삼스런 말이지만, 연방군의 높으신 양반들은 정말 사람을 잘도 부리네.
루 : 정말 그래. 지구로 내려가서 신병기 수송부대를 호위하라니... 이제 본격적으로 기가노스전에 휘말리는 게 확정됐네.
브라이트 : 불만 갖지 마라. 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을 텐데.
루 : 뭐, 그건 그렇지만요.

브라이트 : 게다가 우리 이외의 연방군 부대도 계속해서 기가노스전에 투입되고 있다. 괴로운 건 모두 마찬가지란 거야.
비챠 : 브라이트 씨,나데시코는 우리들을 도와주지 않는 거야?
브라이트 : 그들은 다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금은 지구권에 없다. 기가노스전에 투입되는 건 더 나중이 되겠지.
비챠 : 그렇구나...
루 : 분명 전임인 나데시코 함장님은... 돌아가셨지...
토레스 : 아아... 한동안 말들이 많았지.티탄즈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사에구사 : 도마뱀 전쟁에서 나데시코는 꽤나 그들의 미움을 샀으니까.
토레스 : 하지만 그 티탄즈도 그리프스 전쟁에서 괴멸... 결국 나데시코 함장의 죽음도 사고였던 게 아닐까 하는 얘기가 있어.
브라이트 : ......
몬도 : 그건 그렇고, 기가노스 놈들... 어느 틈에 저 정도의 전력을 준비한 거지.
브라이트 : 기가노스 제국의 모태가 되는 월면도시에는 수 많은 메탈워커의 생산시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걸 이용해 밤과 네오지온과의 전쟁이 한창일 때 메탈아머를 양산한 것이야.
엘 : 말하자면 노른자위를 선점했다는 뜻?
브라이트 : 아니, 기가노스는 독립선언 이전부터 네오지온군과 동맹을 맺고 그들을 원조하고 있었다. 거기다 몇 개월 전에 네오지온군이 지구에 강하했을 때... 기가노스도 함께 메탈아머 부대를 잠입시켰다고 들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보다도...
루 : 매스 드라이버 말이군요?
브라이트 : 그래, 콜로니 낙하보다도 훨씬 용이하고... 더욱이 그것과 동등한 공포감을 연방에 줄 수 있지. 게다가 기가노스의 지도자인 길토르 원수는... 연방의 지구지상주의가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하던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지구를 보호해야 할 성역으로 생각해서... 에레즘의 위기를 주창하고 있다. 거기에 네오지온의 잔당이나 목련에서 추방된 강경파가 동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가는... 이 싸움은 도마뱀 전쟁이나 그리프스 전쟁의 재현이 될 거야.
비챠 : !!

토레스 : 함장님, 항로 전방에 적의 반응이!
브라이트 : 좋아, 따라붙은 건가! 전원 제 1종 전투배치! 모빌슈트 부대는 즉시 출격하라!
비챠 : 라져!
<제1화 추격자>
토레스 : 적함, 메탈아머 부대를 출격시킨 것 같습니다!
브라이트 : 코스는 현 상태 유지! 모빌슈트대 출격!
비챠 : 모두,알겠지! 빠른 시간내에 끝내 버리지 않으면 넬 아가마의 돌입 타이밍까지 맞추지 못 한다!
루 : 응, 알고 있어!
쥬도 : ......
비챠 : 쥬도, 듣고 있는 거야!?
쥬도 : ...아아.
이노 : 괜찮은 거야? 쥬도...
쥬도 : 걱정할 필요 없어, 이노. 전쟁이 일어나는 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하루 빨리 그것을 끝내야 해... 지금의 나에겐 그 방법밖에 없으니까. 그러니까 리나와 모두를 위해서라도 이 더블제타로 다시 한번 분발하겠어.
루 : 쥬도...
비챠 : (아무래도 이제 괜찮은것 같군.)
쥬도 : 그것보다 플, 플투... 너희들 정말 괜찮은 거야?
플 : 응, 이번엔 우리들이 쥬도와 사람들을 구할 차례야. 그치 플투?
플투 : 아아... 지금까지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싸우겠어.
비챠 : 좋아...! 다들 방심하지 마!
칼 : 대위님! 역시 적은 건담팀입니다!
마이요 : 하만 칸 토벌의 중심 인물들인가... 그들이 우리의 추격자라는 건... 아무래도 연방군도 본격적인가 보군.
단 : 모함의 코스로 보건데, 바다 위 D병기 운송부대와 합류하려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마이요 : 목적지는 우리와 같은가.

웰나 : 여기서 놈들을 공격해 두면 후환을 없앨 수 있습니다!
칼 : 그렇습니다! D병기 탈환을 위해서라도 저희들만으로 건담 팀을!
마이요 : 아니, 놈들의 발을 묶을 수 있으면 그걸로 됐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최우선 사항은 확실하게 지구로 강하하는 것이다.
단 : 그렇다면 여기는 저희가 맡겠습니다.
웰나 : 대위님은 먼저 지구에 내려가셔서 D병기를 추적해주십시오.
마이요 : 대단한 자신이다만... 그게 지금까지의 실패를 불러왔다는 사실을 잊었느냐?
웰나 : 아, 아닙니다! 하지만...!
단 : 지금까지의 오명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마이요 : ...좋다. 그것이 너희들의 생각이라면 한 번 해보도록.
칼 : 가, 감사합니다. 대위님!
마이요 : 단지, 무리하지는 마라. 시간을 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웰나 : 알겠습니다, 대위님!
마이요 : 그럼 맡기겠다.
몬도 : 어, 어라? 대장기가 돌아가버렸다.
비챠 : 상관 없어, 우선은 여길 돌파한다!
웰나 : 좋아, 우리들 플랙티즈의 힘을 놈들에게 보여주자!
단 : 오오!
브라이트 : 저 푸른 기체... 신형 메탈아머인가!
웰나 : 모함을 격침시키면 대기권까지 쫓아올 수 없겠지!
브라이트 : 전방에 화력을 집중해라! 저 푸른 기체는 신형이다!
칼 : 과연 명함장으로 유명한 브라이트 노아 대령이군. 간단히 해치울 수 없겠어!
단 : 넬 아가마를 격침시키면 연방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어!
브라이트 : 더 이상 접근시키지 마라! 메탈아머가 안으로 들어오면 브릿지를 당하게 돼!
플투 : 네오지온이 멸망했는데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어...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게 있을거야...! 쥬도 일행과 같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싸우겠어!
플 :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쥬도와 플투가 함께라면 지지 않아!
루 : 빨라...! 이게 기가노스 제국의 메탈아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