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대들이 부부임을 선언한다. 은혜로운 신의 축복이 그대들의 앞길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파람.
[전 발렌디아력 704년 달마스카 왕국 왕도 라바나스타]
장군 : 이후 아르케디아가 육, 공 양방에서 동시공격을 개시하면...
바슈 : 나부디스가 함락됐다!
국왕 : 뭐라고!?
래슬러 : 아버지는!?
바슈 : 모르겠습니다, 래슬러 님.
장군 : 나부디스가 함락되었다면... 아르케이다군의 달마스카 진격을 막을 것은 없습니다. 놈들이 국경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국왕 : 그럼 날비나에는...
바슈 : 내가 가지!
래슬러 : 동행하게 해주십시오!
국왕 : 갈테아의 가호를 그대들에게.
래슬러 : 감사합니다.
[달마스카 나브라디아 국경 부근 날비나 요새]
바슈 : 이곳은 함락됩니다! 철수합니다!
래슬러 : 아직이야! 아직 마법장벽이 있어!
병사 : 마법장벽이!
바슈 : 여기까지인가!
래슬러 : 아버지의 원수! 아버지의 원수!!
바슈 : 래슬러 님!
그대의 육체는 위대한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 대지로 돌아가리니 그대의 영혼은 어머니이신 여신 곁에... 안식의 때가 왔도다. 파람.

(래슬러 헤이오스 나브라디아 전하의 전사는 달마스카 왕국을 덮친 비극 중 하나에 불과했다. 아쉐 공주의 결혼이 가져온 희망은 사라지고 시대의 거친 파도가 달마스카를 집어삼키려 했다. 동족 아르케이디아 제국과 서쪽 로자리아 제국이 이발리스의 패권을 다투는 전란의 시대. 아르케이디아 제국은 서방 진출의 교도부로서 나브라디아 왕국을 침략한다. 레슬러 전하의 조국은 전화에 멸망하고, 제국의 침공을 받은 달마스카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날비나 요새에서의 패배로 달마스카는 전력의 태반을 잃게 되고 만 것이다. 용맹한 달마스카 기사단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압도적으로 우세한 제국군을 이겨내지 못하고 거의 전멸 상태에 내몰렸다. 이에 아르케이디아 제국은 평화협정을 제안한다. 사실상의 항복 권고였다. 나의 오랜 벗, 달마스카의 왕 라미나스 페하는 항복을 결단할 수밖에 없었고, 평화협정에 조인하고자 제국군이 점령 중인 날비나 요새로 향했다. 그러나 폐하가 왕도 라바나스타를 출발한 직후, 생존한 소수의 달마스카의 기사들이 불온한 정보를 감지한다. "평화협정 조인식에서 국왕 암살 책동 감지") ㅡ할름 온도어 4세[회고록] <12장 낙일의 왕국>
[날비나 요새 북변 회랑 부근]
바슈 : ...괜찮은 거냐? 정신 차려.
워슬러 : 그래서 말했잖아, 방해만 될 뿐이라고.
바슈 :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모두 좋아서 싸우는 게 아니야. 조국을 생각하기 때문이지. 일어설 수 있겠나...?
렉스 : 렉스... 렉스입니다, 장군님.
바슈 : 그래, 렉스. 보아하니 외상은 없군. 가벼운 뇌진탕일 테지. 자, 일어나라... 괜찮으냐, 렉스?
렉스 : 네, 문제없습니다.
바슈 : 렉스, 넌 몇 살이지?
렉스 : 17살입니다.
바슈 : 그렇군, 부모님은?
렉스 :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두 살 아래 남동생이 라바나스타에 있을 뿐입니다.
바슈 : ...미안하구나. 너 같은 젊은이들에게까지 검을 쥐게 만들어서 말이다.
렉스 : 아닙니다, 조국을 위해서라면. 부모님과 많은 동포들을 위해서...
워슬러 : 서둘러, 바슈! 잡담할 시간 없어! 놈들이 몰려들기 전에 반드시 폐하가 계신 곳으로 가야 해!

바슈 : 그래, 알고 있다.
제국병1 : 찾았다!
제국병2 : 저기다!
바슈 : 워슬러, 가라! 여긴 우리가 막겠다.
[날비나 요새 내부]
바슈 : 침착해라, 렉스. 당황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 가자! 렉스, 주위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 R버튼으로 주위를 둘러 봐. 주변에 제국 병사가 없는지 확인하는 거야. 해봐. 렉스, 이동하려면 L버튼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걷거나 뛸 수도 있어. 이제 걸을 수 있지? 내가 있는 곳에 와줘. 내 머리 위에 시그널이 보이지? 이건 토크 아이콘이라고 해.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나타내는 표식이야. 말을 걸 때는 접근해서 X버튼이야. 문 옆에 있는 동료에게 말을 걸어 봐.
달마스카 병사 : 렉스, 너무 막 나가지 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돼. 조국을 구하면 동생에게도 자랑할 수 있어. 장군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
바슈 : 렉스, 우리는 이 문을 통해 성안에 돌입한다. 네 머리 위에 나타난 건 필드사인이야. 문이나 스위치, 트레저 등, 네 근처에 뭔가가 있음을 알려 주지. 뭐가 있는지 알고 싶을 때는 한걸음 더 가까이가면 필드사인의 형태가 바뀌어. 거기서 X버튼이야. 자, 그 문을 열어 줘.
(강철 대문을 열었다.)
바슈 : 좋아, 돌입한다. 요새를 점령한 제국군을 쫓아내고, 우리 손으로 달마스카를 구하는 거야. 렉스, 눈앞의 적에 집중하면 돼. 네 등은 내가 지킨다. 잘 들어 렉스, △버튼을 누르면 파티 메뉴가 열려. 자신의 상태나 소지한 아이템 정보 등은 파티 메뉴에서 확인하는 거야. 적의 타깃 라인이야. 조심해, 적이 너를 노리고 있어. 적이 아군을 노릴 때는 빨간 라인, 아군이 적을 노릴 때는 파란 라인이야. 빨간 라인이 나타나면 바로 적을 확인해. 적이 보이지 않을 때는 R버튼으로 주변을 둘러봐. 적을 확인하면 X버튼을 눌러. 그러면 배틀 커맨드가 표시돼. [싸우기] 를 선택해서 공격할 상대를 결정한 뒤 L버튼으로 다가서는 거야. 다음은 적을 쓰러뜨릴 때까지 자동적으로 공격을 계속한다. 공격할 상대나 행동은 언제든 변경할 수 있어. HP가 줄면 X버튼의 배틀 커맨드에서 [아이템] 을 선택해서 포션을 써. 아이템을 쓴 뒤에는 자동적으로 적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다. 그러니까 배틀 커맨드를 다시 입력할 필요는 없어. 알겠나, 렉스.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제국병1 : 제길, 큰일이군! 앤트1로부터 앤트라이언! 발동기 손상! 더 버티기 힘들다!
제국병2 : 앤트라이언, 알겠다. 수고했다, 앤트1 철수를 허가한다.
제국병1 : 고맙다, 앤트1 이탈한다!
바슈 : 렉스, 이 앞은 상당히 복잡해. 이렇게 복잡하면 화면 오른쪽 위의 내비게이션 맵만으로는 주위를 파악하기 힘들지. 이럴 때는 로케이션 맵을 확인해 보면 돼. 터치패드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있는 지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이 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지도를 받았을 거야. 길을 잃으면 확인해 봐. 그래도 불안하면 L3 버튼을 누르면 로케이션 맵을 표시한 채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한 쪽을 선택하면 돼.
[날비나 요새 내부 상층]
바슈 : 워슬러! 어디냐, 어디 있어?
렉스 : 설마 아젤라스 장군까지...
바슈 : 멍청한 소리 마라! 워슬러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선을 뚫고 살아남아 온 전사다! 이런 곳에서 죽을 사내가 아니야! 한시바삐 폐하를 구해서 이곳을 탈출하지 않으면...
렉스 : 폐하께선 무사하실까요?
바슈 :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겠지. 조인식이 끝날 때까진 손쓸 도리가 없어.
렉스 : 하지만 조인식이 끝났다면...
바슈 : 가자! 렉스! ...이 앞에 다수의 적병이 있을 거야. 하지만, 다 쓰러뜨릴 필요는 없어. 가끔씩은 도망칠 필요도 있어. R2 명령으로 적에게서 도망칠 수 있어. 무의미한 싸움을 피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렉스, 이게 세이브 크리스털이야. 크리스털에 가까이 가서 X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의 싸움을 기록할 수 있어. 게다가 세이브 크리스털에 닿으면 HP와 MP가 완전히 회복돼. MP는 걸으면 회복되지만 시간이 걸려. 세이브 크리스털을 발견하면 잊지 말고 회복해 둬. 그 밖에도 가르쳐 주고 싶은 게 많지만... 다음은 실전에서 익히는 게 좋을 거야. 미안하지만 설명할 시간이 없어. 라미나스 폐하가 항복문서에 조인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어도 도달해야 해!

제국병1 : 침입자다!
제국병2 : 놓치지 마라, 잡아라!
렉스 : 장군님! 여긴 제가 맡겠습니다! 먼저 가십시오! 자! 빨리!
바슈 : 미안하다!
[요새의 문]
렉스 : 폐하... 으윽! 어째서... 당신이? 왜 이런 짓을...?
바슈 : 폐하는 달마스카를 놈들에게 팔아넘기려고 했다. 폐하는 매국노다!
렉스 : 매국노...?
제국병 : 반역자를 체포하라!
베인 : 평화협상도 이걸로 끝이군.
바슈 : 우리에게 무조건 항복은 없다! 폐하는 달마스카를 네놈들에게 팔아넘긴 매국노다!
베인 : 전쟁은 끝났다, 장군. 달마스카는 우리 제국에 패배했다. 하지만 우리는 달마스카에 경의를 표하며, 나름대로의 주권을 넘겨주려 노력했지. 하지만 그것마저, 장군... 그대 때문에 다 끝났어.
바슈 : 우리는 제국에 굴복하지 않는다!
베인 : 달마스카 시민들은 필시 그대를 원망할 테지. 장군을 끌고 가라.
렉스 : 반...
(평화의 길은 단절되고 진군을 개시한 제국군은 왕도 라바나스타로 향한다. 달마스카의 운명이 결정된 것이다. 이미 저항은 무의미했다. 어떤 경로로 입수한 정보에 근거해, 나는 달마스카 국민에 호소했다. "결사 항전을 주장하며, 라미나스 폐하를 암살한 바슈 폰 로젠버그 장군은 대역 죄인으로 처형당했다. 여전히 전쟁을 바라는 자는 장군과 동류다. 달마스카를 멸망으로 몰아넣는 치욕의 반역자다. 진정한 애국자여, 검을 버리고 기도하라. 평화를 바라셨던 라미나스 폐하의 자비로운 영혼에. 그리고 또... 조국의 패배에 탄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쉐 전하의 긍지 높은 영혼에." 왕가를 잃은 달마스카는 곧 무조건 항복을 받아들였다.) ㅡ할름 온도어 4세 [회고록] <13장 우방의 의무>

[전 발렌디아력 706년 달마스카 패전 2년 후]
카이츠 : 반 형 : 빨리 안 하면 들키고 만다구.
반 : 알고 있어, 조금만 더. 알겠어 카이츠? 망이나 잘 봐. 하나, 둘... 세 마리 남았나. 좋아, 내 손에 죽어 봐라.
카이츠 : 굉장해, 전부 혼자서 해치운 거야? 이 정도면 큰 놈이 나와도 문제없겠어. 이제 사막의 마물과 싸워도 될지도.
반 :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돌아갈까? 카이츠는 미겔로 씨의 가게로 돌아가지 그래. 무슨 일이 있다며?
카이츠 : 아 참, 깜박했어. 저기, 반 형도 와. 오늘은 바쁜 날이라서 일이 잔뜩 있을 것 같거든.
반 : 난 "다른 일" 을 할게. 여긴 열쇠로 다시 잠궈둬. 멋대로 들어갔단 걸 들키면 미겔로 씨한테 혼날 테니까.
[왕도 라바나스타]
제국병1 : 뭐야, 무슨 불만이냐?
상인 : 값을 치르셔야...
제국병1 : 돈을 달라고?
상인 : 아닙니다... 아닙니다. 자자, 그냥 가져 가시면 됩니다요.
제국병2 : 관둬, 오늘은 소란 피우면 안 좋아.
제국병1 : 운 좋은 줄 알아라.
반 : 미안!
제국병2 : 조심해! 꼬마!
제국병1 : 빌어먹을, 당했다! 소매치기다!
제국병2 : 뭐라고!?
[라바나스타 시가지 동부]
반 : 뭐 하는 거야!
페넬로 : 뭘 하긴 뭘 해. 또 훔쳤구나! 붙잡히면 어쩔려고 그래? 모두 반을 의지하고 있단 말야. 네가 붙잡히면 애들은 누가 돌봐주냐구.

반 : 뭔 소리야 그게. 난 리더가 아니라고. 우리 고아들은 누구한테도 기대지 않고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건 페넬로, 너도 마찬가지잖아? ...뭐 하는 거야! 그건 내 거라고!
페넬로 : [이건 원래 우리들 달마스카인의 돈이야. 훔친 건 제국이니까 제국 녀석들한테서 되찾아오는 건... 우리의 사명이야.] ...반, 네가 했던 말 아냐?
반 : 페넬로 너, 말이랑 행동이 모순되잖아!
페넬로 : 이건 지난 주에 줬던 빵값이야. 내가 미겔로 씨를 도와준다고 해서, 반의 빵값까지 공짜는 아니라고.
반 : 나라고 뭐, 계속 이런 생활... 난 언젠가 내 비공정을 가지고 말 거야. 공적이 돼서 저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 거라고.
페넬로 : 그 꿈을 이루기 전에 감옥에나 안 들어가길 바랄게. 이따가 미겔로 씨한테 한번 가 봐. 뭔가 곤란한 일이 생겼나 봐. 반, 네 도움이 필요하댔어.
[미겔로의 도구 상점]
미겔로 : 오 반, 왔구나.
반 : 미겔로 씨, 곤란한 일이란 게?
미겔로 : 그게 말이다. 사막길에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더구나. 어제 도착할 예정이던 운반업자가 아직 안 왔어. 그 바람에 오늘 밤 축하연에 내놓을 식재료도 도착하질 않았고 말이야.
반 : 알았어요! 내가 운반업자를 찾으러 가면 되는 거지?
미겔로 : 무슨 소리냐, 사막은 마물로 득시글한데! 그렇게 위험한 일을 맡길 리가 없잖냐. 식재료는 사해정의 토마지가 어떻게든 해결해 주기로 했어.
반 : 사해정에서 가져오라고?
미겔로 : 그걸 카이츠에게 부탁했어. 그런데 그 녀석, 가더니 깜깜 무소식이야. 난 가게를 비울 수 없고, 페넬로에게도 다른 일을 부탁했어. 미안하지만 사해정에 뛰어가서 카이츠를 데려와주지 않겠냐?
반 : 뭐야 시시하게...
미겔로 : 어허, 그러지 말고 얼른 좀 다녀와다오.

[사해정]
반 : 야, 카이츠. 심부름은 내팽개치고 뭘 하는 거야?
카이츠 : 이거 봐, 반 형! 이 녀석이야! 이 녀석 때문에 물건이 안 왔던 거라고!
반 : 으음... 동쪽 사막에 출몰? 뭐지, 이 녀석?
토마지 : 여어 반, 너도 심부름이냐? 미겔로 씨도 아주 바쁜 모양이군. 하긴, 제국 집정관님의 환영연을 주관해야 하는 거니까... 해야 할 일이 산더미겠지. 딱히 환영하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야.
반 : 그것보다 토마지, 이 녀석은?
토마지 : 아, 골칫덩어리야. 이런 마물이 어슬렁거리는 바람에 운반업자의 도착이 늦어서 물건이 부족하거든. 그래서 이렇게 누군가에게 퇴치를 부탁하고 있어. 해치워주는 사람에겐 약간의 보상도 있지.
반 : 오호... 미겔로 씨의 심부름보다 재밌어 보이는 "일" 이로군.
카이츠 : 응. 반 형, 우리 해 보자!
반 : 넌 미겔로 씨한테 가져갈 물건이 있잖아. 빨리 안 온다고 발을 동동 구르던데.
카이츠 : 으앗, 깜빡했네!
토마지 : 알겠어 반? 이 게시판에 붙어 있는 건 마물 퇴치를 부탁하는 포스터뿐이야. 상금이 걸려 있는 사람을 [현상수배범] 이라고 하잖아? 그것의 몬스터 버전이라 생각하면 돼. 퇴치를 의뢰받은 마물은 [몹] 이라 불리고 있지. 이 악당 토마토의 포스터는 내가 붙였어. 내가 의뢰한 몹이란 뜻이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어? 일단 의뢰부터 수락을 해야 해. 포스터만 보고 멋대로 몹을 쓰러뜨려도 보수는 못 받으니까 주의하도록 해. 퇴치하러 가기 전에 우선 몹의 의뢰인을 만나서 [내가 이 녀석을 쓰러뜨리겠습니다] 하고 계약을 해야 한다는 뜻이지. 예를 들면, 이 악당 토마토 퇴치의 의뢰인은 나다. 그러니까 넌 우선 나와 계약을 해야 하는 거야... 그럼 이걸로 계약을 맺은 걸로 하자. 계약했으면 의뢰인의 얘기를 바탕으로 몹은 찾아내서 퇴치! 그리고 의뢰인이 있는 곳에 돌아가 보고하면 보수를 받을 수 있지. 간단하지? 몹에 대해 기록할 도구를 줄 테니까 나중에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지면 파티 메뉴를 열어서 읽어 봐.
(클랜 리포트를 획득했다! 파티 메뉴에 클랜 리포트가 추가되었다!)

토마지 : 그리고 이것도 줄게. 처음 몹의 퇴치에 도전하는 네게 주는 작은 축하 선물이라고 해두자고.
(오르아케아의 팔찌를 획득했다!)
토마지 : 하지만 지금의 넌 장비할 수 없어. 왜인지 알아? 지금 넌 라이선스가 없거든. 라이선스란 건, 어떤 전투 기술을 써도 된다는 증명 같은 거야. 검이나 활 같은 무기부터 백마법이나 흑마법까지 각각 라이선스가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니까 그 오르아케아의 팔찌도 장비할 수 없지. 우선 라이선스를 습득하도록 해.
(파티 메뉴에 라이선스가 추가되었다!)
토마지 : 그럼 몹의 퇴치를 부탁해. 아 참, 사막에 가려면 이게 필요할 거야. 문을 지키는 제국병에게 보여줘.
(보관 중인 전표를 획득했다!)
토마지 : 사막엔 동문으로 나가면 돼. 퇴치하게 되면 보고해 줘. 보수를 줄 테니까.
[왕도 라바나스타 동문]
제국병 : 집정관 각하의 부임식 때문에 특별 경계 중이다. 허가 없는 자는 지나갈 수 없다.
반 : 헤에, 큰일이군. 이번 파티를 주최하는 미겔로 씨에게 집정관께 내놓을 요리에 쓸 중요한 식재료를 가져오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자, 이게 미겔로 씨의 전표. 당신 때문에 요리 준비가 안 되면 집정관이란 사람도 화를 낼 텐데. 뭐 난 아무 상관없지만.
제국병 : 그분께서 그딴 사소한 일로 화를 내실 것 같으냐! ...하는 수 없지. 어서 지나가! 이제 곧 이 문도 봉쇄될 거니까!
[동부 달마스카 사막]
반 : 저건... 가르바나잖아. 이런 곳에서 피다니 신기하군. 볼일도 끝났으니까 돌아갈까.
(가르바나의 꽃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