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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구체적 근황들 3

in #kr6 years ago

'티어'라는 한 단어에 5년도 더 훌쩍 지난 어느날,
기타 레슨을 해주던 중학생 아이들이 시도때도 없이 꺼내는 게임 이야기에 호기심이 일어 친해질 겸 함께 피씨방을 향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선생님 게임 못한다며 놀림도 많이 받았지만 현재까지도 아무생각없이 머리를 쉬고 싶을때면 즐겨하는 유일한 게임이 되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