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글쓰기를 위한 고민#2

in #kr6 years ago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는 콘텐츠 제작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글쓰기는 피지컬한 업이라는 그의 말처럼 꾸준히 책상에 앉아 몇시간이고 자신의 글을 쓰고 고칠 수 있어야 무언가를 창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꾸준함, 직장생활을 하며 콘텐츠 창작을 꿈꾸고 있다보니 꾸준함을 만들어 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나만의 Routine을 만들기 위해선 일찍일어나는수밖에 없겠네요.

모든 사람들의 꿈인 건강/독서/자아실현(?)을 위해 삶을 조금씩 바꿔나가야겠습니다.

P.S 날씨가 좋으니 커피 한잔을 들고 회사 근처를 거닐며 겉멋을 부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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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해 책상에 앉기까지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시간 날 때 책 찾아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