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story in osaka]혹시 오사카 많이 가시나요?

in #muksteem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vaszco 입니다.
글을 방금 썼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로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일본을 주로 가는 편입니다.

이상한 것은 아니고 ㅎㅎ
일본 문화가 저와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못 갔지만 ㅜㅜ
매해 한번씩 가고 있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일본하면 제일 생각났었던 천지인을 소개 해 드릴까해요
일본의 오사카를 가실 분을 위해서?? ㅎㅎ

천3.JPG

여기가 바로 천지인입니다!! 간판만 봐도 바로 들어가서 주문하고싶어요 ㅜㅜ

사실 여기는 제가 천지인이란게 유명해지기 전에 먼저 찾은 맛집이라
저에겐 더욱더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제가 먼저 찾았는데
맛집으로 불린다는 뭐 그런 자부심이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겁니다..ㅜㅜ

천1.JPG

메뉴는 라면과 덮밥이지만 무조건 덮밥을 추천해드립니다!!
전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여긴 덮밥이 유명하거든요 ㅎㅎ

덮밥은 한 종류에요 사이즈만 다를 뿐이에요 ㅎㅎ
전 항상 제일 큰 걸 시키고 숙소에 포장도 해갔죠.
여러가지 먹어야 할 해외여행에서도 또 먹고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 ㅜㅜ

그 덮밥은 바로
천4.JPG
이겁니다!!! 하지만 제 핸드폰이 포맷이 된 상황이라 사진이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저건 작은 거 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천6.JPG
이건 라면이구요 ㅎㅎ 하지만.. 친구 꺼 한번 먹어봤지만 역시나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현금을 상시 가지고 있으셔야 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카드만 믿었다가 큰 프랜차이즈 가게가 아니면 대부분 현금을 받더라구요!

특히 여긴 자판기? 를 이용합니다!
cjs5.jpg

왼쪽에 보이는 흰 색 기계에서 돈을 넣고 표를 뽑은 뒤에 자리에 앉아 앞에 내밀기만 하면
알아서 가져가시고 음식을 내어주십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두근두근!!

천2.JPG

자리에 앉으면 보통 이런 것들이 보일 거에요.
각종 조미료와 생강절임? 같은 반찬도 보이구요.
사실 전 부가 적인 메뉴를 좋아하지 않아 들춰보기만 하고
제 메뉴에만 집중했습니다. 저의 음식 철학입니다. ㅎㅎ

그러고 음식이 나온 뒤에 드시면 됩니다.

당장을 몰라도 해외여행을 자주 갈 예정입니다.
그때마다 기억나는 것만 올릴 예정이에요 ㅎㅎ

일본을 5번 갔지만 매번 간 식당은 저기가 유일하기에 포스팅했습니다.
제게 일본을 설명하기엔 저기가 최고였거든요!
남들과 같은 포스팅 같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추억이 많은 장소에요.
항상 바뀌는 여행 파트너들에게 소개 해줄 때 가장 좋았던 음식점이거든요!

혹시나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강추합니다.

Sort:  

추천 감사합니다 !!! 저도 부가적인 메뉴보다는 그 집 "전문" 메뉴를 꼭 찾습니다

저랑비슷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가장 최근에 갔던 일본이 오사카였어요!!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기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진짜 강추드려요 !! 흔한 먹스팀같지만 저한텐 진짜 최고의 음식점이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른채 들어갔을때 분위기와 그 맛은 진짜 최고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