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중국의 사회주의, 권력의 중앙집권화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암호화폐를 규제하고 초토화 시켰지만 정말 중국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을까? 라는 부분에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실례로 매우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암호화폐들이 중국 출신 개발자들에 의해 생겨난 것 - 이는 중국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확실한 제제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사려됩니다.
또한 타국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후오비 외 중국거래소를 보았을때 중국내에서 혹은 대외적으로는 블록체인을 제제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면에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향하는 면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지막은 미국과의 관계 때문인데요. 어떻게해서든 하나라도 더 경쟁 우위관계에 서려고 하는 중국이 미래핵심기술로 평가되는, 그리고 많이 개발시켜 놓은 블록체인을 쉽사리 포기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이번 무역전쟁을 통해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지 않았을지 ㅎㅎ)
이상 뇌피셜을 마치겠습니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웃어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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