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청문회 발언들(리브라 관련)

in #palnet5 years ago

이번 미국 청문회장은 페이스북의 리브라의 성토장이 된듯합니다. 그결과 리브라의 출시는 무기한 연장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리브라의 실패를 이야기하는갓은 아닙니다.
페이스북은 조금더 숨고르기를 할 시간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이충격을 이겨낸 시장또한 더넓게 더 빠르게 영향력을 높여가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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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 "'암호화폐 죽이기' 불가능"
방금 전 막을 내린 페이스북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이 마지막 연설에서 "오늘 청문회는 10~20억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민간 화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늘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와 관련한 공개 토론 현장에서 의회 정책입안자들의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다. 그들은 암호화폐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죽이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청문회는 상당히 유의미했다. 오늘을 계기로 미국 의회 내 정객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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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FTC 위원장 "리브라, 증권과 유사...새로운 규제기관 불필요"
방금 전 막을 내린 페이스북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로버트 겐슬러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페이스북 리브라를 위해 새로운 규제 기관을 설립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만약 무언가가 '오리' 같이 생겼고, 울음소리도 오리와 유사하다면 그건 '오리'인 것이다. ETF 같은 상품을 마주했을 때 난 상식에 의거해 판단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리브라는 증권과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날 발언은 그의 앞선 발언을 재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이 그에게 "리브라 혹은 기타 암호화폐는 사기와 같은 범죄에 악용될 여지가 있다. 어떻게 이를 방지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그는 "이는 기술과는 무관한 문제다. 대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는 적절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멜텀 디미러(Meltem Demirors) 코인셰어스 CSO가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규제기관의 규제를 받고 있다. 그중 규제기관의 지침에 따라 법규를 준수하려는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도 있다"고 반박하자 그는 "동의할 수 없다. 미국 국경 내외의 거래소들 대부분은 규제를 받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https://bi.city/s/IWRvj2

美 소비자단체 의장 "리브라 협회, 시장 독점 가능"
방금 전 막을 내린 페이스북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미국 소비자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의장인 로버트 와이스먼(Robert Weissman)이 "리브라 협회는 사회적으로 굉장한 파워를 갖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독점적 카르텔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만약 리브라가 순항하며 영향력을 넓혀 나간다면, 돌이킬 수 없을만큼 거대한 '감시'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만약 GM 같은 대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한다고 하면 리브라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와이스먼은 "페이스북처럼 전 세계적으로 20억 사용자를 보유한 기업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답했다.
https://bi.city/s/uHL5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