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오더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맑은 화요일이 되었네요.
무슨 글을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이 많은 시즌이라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결혼식에 많이 참석하시나요?
연령대에 따라서 주변 결혼식이 많거나 적거나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우 자주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미 결혼을 많이 했는데, 아직도 자주 잡혀 있네요. 당장 이번주도 있고요.
결혼식을 갈때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 복장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지인들, 결혼하는 부부의 가족들 등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고 중요한 날이기도 하니까요.
TPO라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T.P.O.란 Time, Place, Occasion의 약자로 시간에 맞는 옷, 장소에 맞는 옷, 상황에 맞는 옷을 고르라는 의미입니다.
예전에는 결혼식 복장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정장을 입고 갑니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보면 하객 복장에 관해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하객으로 결혼식을 참석할때 복장을 어떻게 입으시나요?
여러 생각들을 나눠주세요 !
아무래도 결혼식 참석할때는 깔끔하게 입고가는게 제일 예의인 것 같습니다.
청바지에 셔츠를 입는다던지^^
보통 여자들은 자기 옷 중에 가장 예쁜 옷을 입더라고요.
남자는 뭐 그냥 깔끔하면 되지 않을까요. ^^
'무난하고 깔끔하게 입으려고 신경썻다'를 보여주기에는 정장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깔끔한 옷을 입되 신랑 신부보다 눈에 띌만큼 화려하거나 시선을 끄는 옷이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위해 흰색 계통의 옷은 입지 않는 게 기본 예의이죠^^
가끔 바쁘다는 핑계로 정장도 입지 않은채 참석하곤 했는데...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