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은 업데이트 이후에도 거의 실크로드를 걷고 있는데 (영월에서 실크 채집하는게 손이 가는거에 비해서 효율이 제일 좋음), 한동안 잠잠했던 AIT 토큰 관련 소식이 올라왔군요.
내용은 간단합니다: ai-channel 계정 스파를 파워다운해서 그 재원으로 바이백을 하겠다는 것.
현재 ai-channel 계정의 스파는 약 10만.
그리고 AIT 토큰의 총 갯수는 대략 1.2억개이며, 운영계정으로 보이는 steemi-ai가 약 95%, ai-channel이 2.2%, roadofrich가 1.2% 정도. 합하면 98%가 넘습니다.
그러면 일반 유저 보유량은 2% 미만인데요... 바이백에 운영계정은 참여 안한다고 가정하면 2% 미만의 일반 유저 보유량만 대상이 되겠죠. 자세한 계산은 안해봤는데 한 2백만개쯤 되는 것 같습니다.
2백만 AIT = 10만 스팀 이라고 보면, 개당 가격은 AIT = 0.05 스팀이군요.
이제 오래되어서 프리세일 가격 기억이 안나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물론 운영진 계정이 참여한다면 이건 완전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위 계산은 운영진 계정 AIT는 사실상 소각되는 것을 가정한 것이니까요.
실제로 바이백 가격이 어떻게 잡힐지는 모르겠으나,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로운 전개의 시작입니다.
AI 채널입니다!
추가 AIT 토큰 세일 계획은 없고 운영계정이 가진 AIT 토큰은 바이 소각에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