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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준천사의 영화리뷰( 꿀벌 대소동 (2007) )

in #sct6 years ago

전에 시골 살때 벌통이 몇개 집에 있었어요.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는 벌들의 꿀을 아카시아꽃이 피는 철이나 밤꽃이 피는 철에 채밀을 하는데, 착한 벌꿀을 만들어 보겠다고 설탕물도 안주고 채밀도 반만하고 반드시 밀봉된 것만 하고....
뭐 그랬는데, 겨울을 못 이기고 벌들이 다 죽더라구요.
동네 꿀 전문가 아저씨 말씀으로는 아이들이 굶어 죽었다네요...ㅜㅜ
그때, 인간이 참.. 뭘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