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SMT 발행 및 운영 정책 관련 스팀 수요 촉진 및 소각 방안 아이디어 경연대회(상금 250 SCTM)

in #sct5 years ago

저도 제안해봅니다.

1. SMT 발행 자격 : 100sbd 지불

누구나 발행할 수 있다는게 크게 스팀생태계를 해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수많은 유저가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다고 유튜브 생태계를 침해하지 않죠. 미국대학도 입학은 비교적 쉽지만, 졸업하기가 어렵다죠. 처음부터 높은 장벽을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100sbd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 월회비 지불

smt발행자는 smt를 유지하기 위해 구독료(월회비)를 지불하도록 합니다. 월회비는 회원수 (스테이킹한 홀더의 수)에 따른 단계별 지불이 좋겠습니다.

  • 100명 이내 : 100steem
  • 200명 이내 : 200steem

예를 들어, 저는 소모임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요. 이 앱에서는 모임장들에게 모임을 유지시키려면 한달에 17,000원씩 구독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smt발행자에게 일정부분 구독료를 받는다면, 이것만으로 스팀의 수요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니트로스 사이트 및 부가 서비스 제공 후, 비용 받기

smt가 생기면 스팀과 같은 토큰을 발행할 사람은 많겠지만, 실제로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저것 커뮤니티를 유지시켜줄 좋은 툴/기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기능들을 스팀이 제공하거나 어쩌면 수많은 개발자/개발업체가 이곳에서 smt를 적용하는 사이트를 만들어주는걸로 사업할 수도 있겠죠. 즉, smt발행자는 스팀엔진의 니트로스 사이트같은 걸 만들기 위해, 돈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 비용 역시 스팀/스달로 받는다면 스팀의 수요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요약

smt발행자가 발행은 쉽게할 수 있게하고, 유지하고싶다면 구독료를 받자입니다.

감사합니다.

Sort:  

아주 좋아요.
발행 자체에 진입 장벽을 만들면 나라도 안 해요.

smt 발행자가 반드시 니트러스 사이트를 만들어서 커뮤니티를 생성, 유지해야 하나요?
님의 제안에 따르면, 만약 smt 발행자가 니트러스 사이트를 만든다면 그 사이트의 회원이 발행자 자신뿐이어도 매달 회비를 내야 하는 구조가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나는 누군가가 니트러스 사이트 없이 smt를 발행하면 그 토큰이 SMT 내부(자체) 거래소에 자동으로 상장(listing)되는 구조를 생각해 왔네요. 그래서 스팀잇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체(내부) 거래소에서 그 토큰을 사고 팔고 이체하는 모습을 상상해요. 그리고 스팀 지갑에도 SMT 토큰을 담을 수 있게 해서 스팀 지갑 사이에서도 자유롭게 그 토큰을 이체할 수 있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