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절대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종강이 와 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험을 마지막으로 3학년 2학기 한 학기가 끝이 났네요. 물론 온라인으로 가볍게 시험을 하나 봐야 하지만 p/np 과목이므로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약 12시 쯤 집에 도착해서 오후 6시 즈음까지 쓰러졌습니다.
아무래도 일주일간의 피로나 긴장감, 어제 두 시간만 자고 공부했던 일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네요.
원래는 오후 서너시 쯤 일어나 잡다한 일들을 마치고 지금 쯤 집으로 가고 있을 예정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좀 늦춰졌습니다. 지금도 세탁기 돌리며, 저녁을 만들며 글을 쓰고 있네요.
이번 종강은 저에게도 참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연말까지 일정이 여러 가지로 바쁜 것들도 있지만 이미 부모님과 담당 교수님께 휴학하겠다고 이야기해 둔 터라 거의 100% 휴학을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은 밤 새워 공부할 때에서 5~6시부터는 휴학에 대한 설렘으로 공부에 집중이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이제 긴 시간동안 쉴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들고 있습니다.
우선은 12월에는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으니 종강도 했겠다 실컷 즐기고, 기분 좋게 2020년을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니 다시 한 번 실감이 나는군요. 정말 연말입니다 이젠.
다들 연말까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종강을 축하합니다. 저는 일이 치여 죽을지경입니다. ^^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 것 같습니다ㅜㅜㅜ
아니 휴학한다고 쉴생각만 하는건 아니죠? 앞날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 되시길...ㅎㅎ
아! 종강~ 부럽다!! 회사엔 왜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쉴생각만 하고 있답니다ㅎㅎㅎ 일단 쉬다 보면, 뭐라도 되겠죠..?ㅎㅎ
종강 축하드립니다~
휴학도 축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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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감사합니다 이제 푹 쉬어야죠~!
종강. 기분좋은 말이네요 ㅎ
내년도 과제 준비 중인데, 연말 무사히 넘기는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주에는 휴가내고 가족들과 보내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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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역시 가족들과 포근하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것이 좋죠ㅎㅎ 연말까지 무사히 과제 넘기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 시험 마치셨군요, 패스 논패스 과목이라면 마음의 부담은 없겠네요.
지금 사무적인 일을 병행하다보니 예결산작업 때문에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넵 그 시험도 이제 마무리하고 완전한 종강을 맞았습니다ㅎㅎ
ㅠㅠ빨리 바쁜 일 지나가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오~~ 축하드려염!!
저는 연말에....송년회가 너무 많이 잡혀서...... ㅠ
좀 쉬....쉬고 싶습니당 ㅠ
송년회ㅠㅠㅠ 다들 바쁘실 때로군요ㅜㅜ
휴학하고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무계획이 계획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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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씬나게 놀아재끼는 겁니다!!!
놀아야죠 이제! 달립니다ㅎㅎㅎㅎ
연말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따스하게 보내려 합니다 =)
2019년 고생하셨고, 휴학 때에는 몸도 마음도 모두 완충하시기를 바라요!
ㅎㅎ즐겁고 따시한 연말 되길 바라며, 새 해에도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