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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 수다가 쓸데없는 일이라고?

in #sct5 years ago

개인에게 맞는 탁구대를 준비하는 능력이라니 정말 세상에서 제일 탐나는 능력 중 하나네요. 어느 누군가를 만나도 어느 다수를 만나도 그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자연스럽게 해 주는 이가 있다면 정말 재미있죠.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수다라 표현하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편하게 해 주는 능력은 정량화할 수 없는 큰 인생의 스펙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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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건 정말 부러운 것 같아요 :) 저도 꼭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정량화할 수 없는 스펙을 키워내야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