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앱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in #sct4 years ago

요즘 배달앱이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마트 장을 대신 봐주는 서비스도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뭔가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고민으로 끝났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이 번쩍 들었다.
쇼핑 결제에 있어서, 암호화폐 결제 대행을 하면 어떨까?
배달 대행, 마트 장 대행처럼 결제를 대행해주는 것이다.
보통 배달 대행은 건당 2천~3천원 정도 마진으로 한다고 한다.
그 시작으로 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번뜩 들었다.
책은 1만원 이상을 사면 무료배송 정책을 온라인 쇼핑몰들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스24의 경우 1만원 이상을 사면 무료배송이고, 알라딘은 신간의 경우 1만원 이하도 무료배송이다.
요즘 대부분의 책이 할인을 받아도 1만원이 넘으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스 24에서 책을 고르고 책값을 일정 계정으로 암호화폐로 전송하면서,
공개적인 메모 말고, 이메일로 배송정보를 보내주면,
책을 구매해주는 서비스다.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해줘서 고맙다고 보팅도 해주는 것이다.

사람들의 참여가 괜찮으면 티몬 쿠팡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결제는 sct로만 받거나 krwp도 고려 대상이다.

어때요? 이거 하면 사람들이 이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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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님 여러계정 가지고 계셨네요.^^
가상화폐는 아직 부정적인 마인드들이 많아서 당장 KRWP나 SCT가 실물에 도입되기는 힘들듯합니다.

krwp보팅 때문에 성격별로 몇 개 나눠서 쓰고 있어요. ^^
스팀엔진 토큰들이 실물경제에 쓰이긴 힘들겠지만,,,
스티미언들간의 거래에는 가능할 것도 같아서요. ^^

조회수는 왜 없애버린 건지, 몇 명이 읽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읽은 사람이 적은 것 같아 리스팀을 합니다.

지급•결제 대행이 아니고 구매 대행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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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구매대행이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

cjsdns님이 하시고 있는 palja 라던지
virus707님이 하셨던 Jazz 마켓이라던지
oldstone님이 장려하셨던 we-together 이라던지
스팀코인판에서 마켓(판매)에서 했던 구매대행(저도 사과즙을 했었죠)이랑 컨셉이 비슷하네요.

상품이 중요해보입니다. 예를들면 천운님이 구매대행하시는 쌀이나 꿀은 질이좋다고 입소문이 났죠. 생필품이기도 하고요ㅎㅎ